금융규제 완화는 금융위기의 원인이다. 영화 'Inside Job'은 다규멘터리 형식으로 금융규제 완화와 금융위기의 관계를 대중에게 설명하고 그 해답을 찾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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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2008년의 금융위기는 세계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켰다. 하나의 세계적인 경제적 스나미 였으며 원전 사고였다. 스나미와 같은 점은 엄청난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피해와 파장을 일으킨 것이고 다른 점이라면 스나미는 자연재해이고 금융위기는 인재(人災)이다. 원전 사고와 같은 점은 인재(人災)인 것이고 다른 점이면 원전의 파장과 피해가 금융위기의 파장과 피해보다 적다는 것이다.
2008년 금융위기 때 아주 극소수의 일부를 제외하고 모두가 불안하고 불행하고 불행 질 줄 모른다는 불확실성 시대에 고통을 겪어야 했다. 원인에 대하여 각종 언론 등을 통하여 보도되고 논의되곤 하였지만 일반인들은 이해하기 어려웠다. 이해하더라도 그 피해와 파장이 왜 우리들에게 미치는 가에 대해서는 의문이었고 이해 할 수도 없었다. 일반인들에게는 금융이란 항상 높은 문턱이었으며 금융과 관련된 분야에 대한 접근성이 약하고 취약했다. 금융에 대한 상품들에 대하여 거의 무지했고 파생상품이란 것이 무엇인지도 몰랐다.
영화 'Inside Job‘는 금융위기를 다룬 영화이며 인터뷰와 나래이션 형식으로 제작한 다큐멘터리 영화다. 이 영화는 많은 사람을 인터뷰 하였다. 금융위기와 관련된 직접 및 간접적으로 관련된 금융계 경영진 등의 관련자, 금융 상품 중 파생상품에 대한 찬성 또는 반대하는 학계 학자들과 인터뷰하였다. 파생상품에 대한 위기를 예측하고 경고한 학자와 파생상품이 창조적인 금융상품이라고 극찬하며 금융계 로비를 받은 학자 등에게 당시의 원인과 상황 등에 대하여 인터뷰하였다. 'Inside Job‘은 “내부 인에 의한 범죄”라는 뜻인데, 즉 금융위기가 내부자들의 부패와 탐욕으로 인해 발생했다는 것이다. 이 영화는 먼저 아이슬란드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2000년 아이슬란드는 사회·경제 전반적으로 매우 안정된 나라였다. 하지만 정부가 규제를 완화하고, 국책은행들을 민영화함으로써 비극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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