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한국외국어대학교 신화와종교 기말고사 A+ 리포트
- 최초 등록일
- 2014.10.02
- 최종 저작일
- 20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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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외국어대학교 신화와종교 기말고사 A+리포트
지난 2학기에도 2명 A+, 2명 A받게 한 레포트입니다ㅎㅎ
아버지 죽이기에서 볼 수 있는 세계관, 역사관에 대한 내용입니다.
수업 내용100% 반영에 수업 내용에 들어있지 않은 내용 하나를 발췌하여추가로 해서 작성했습니다.
아버지 죽이기에 관한 분석을 최대한의 가짓수로 했습니다.
목차
1. 그리스 신화의 유래
2. 아버지 죽이기
(1) 가부장제 사회
(2) 우라노스와 크로노스, 그리고 크로노스와 제우스
(3) 제우스와 메티스, 제우스와 테티스
(4)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5) 그리스 사회 초 모계사회
(6) 운명론적 세계관
3. 결론 : 아버지 죽이기를 통해 볼 수 있는 그리스인의 세계관과 역사관
본문내용
신화는 고대 사람들이 그들을 둘러 싼 자연을 설명하고자 하는 노력에서 발생한 이야기이다.
달리 말하자면 신화는, 지식과 논리의 틀에 얽매이지 않은 고대인들이 순진무구한 감각으로받아들인 세상 체험에 관한 이야기인 것이다. 고대인들은 자연에 대해 아는 것이 없었기에 자연을 설명할 때 자신들이 가장 잘 아는 인간사를 대입했고, 자신들의 생각을 풀어나갔다. 그런데 고대인들의 결여된 지식과 논리는, 신화가 도덕이나 윤리적인 틀에 걸러지지 않고 원형그대로의 총체적 세계상을 간직하게끔 만들었다. 그리스 신화에는 그리스 사람들의 생각이 초도덕적으로 펼쳐져 있는 것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신과 영웅들을 통해 적나라하게 표현 된 인간 본성을 더듬어 그리스인들의 세계관과 역사관을 유추 할 수 있다.
2. 아버지 죽이기
‘아버지 죽이기’란 말 그대로 아버지를 살해하거나, 혹은 아버지와의 대립에서 승리하여 아버지가 갖고 있던 모든 권력과 재산을 갖는 것을 의미한다. ‘아버지 죽이기’는 그리스 신화에서빈번하게 나오는 일이다. 세상을 연 직후 우라노스와 크로노스의 대립이 있었다. 이후 크로노스는 자신의 아들인 제우스와도 대립했고, 제우스는 이러한 대립의 반복을 피하기 위해 노력했다. 인간 세계에서는 라오스와 오이디푸스가 이러한 갈등을 겪었다.
(1) 가부장제 사회
‘아버지 죽이기’는 그리스 사회의 특징에서 비롯된 것이다.
그리스는 가부장제 사회다. ‘아버지가 날 낳으시고 어머니가 날 기르시니’라는 익숙한 구절은그리스인의 생각을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다. 그리스인들은 어머니란 단지 아이를품는, 인큐베이터 역할을 하는 존재에 불과하며 실제로 자식을 낳는 존재는 바로 아버지라고생각했다. 그래서 그들에게 중요한 것은 가부장, 바로 아버지였다.
그리스는 가부장제와 함께 장자상속제도를 가지고 있었다. 분할하는 것보다 집약할수록 같은면적에서 더 많은 농산물을 얻을 수 있게 되는 특성 때문에 농지 분할을 최소화하면서 미래가부장에게 재산과 권력을 몰아주는 제도를 선택한 것이다.
장자에게 자신이 가진 모든 것, 권력과 재산을 물려주기 때문에 아버지에게 있어 아들의 친자 여부는 중요한 것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