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신화와 종교 기말 대체 “‘아버지 죽이기의 역사’라는 관점에서 그리스 신화에 나타난 그리스인들의 역사관과 세계관에 대해 논하시오.”
- 최초 등록일
- 2014.01.26
- 최종 저작일
- 20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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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 외국어 대학교 조명동 교수님의 신화와 종교 과목
기말고사 대체 레포트 입니다.
“‘아버지 죽이기의 역사’라는 관점에서 그리스 신화에 나타난 그리스인들의 역사관과 세계관에 대해 논하시오.” 라는 주제에 대하여
서론에서 그리스 신화에서 나타난 아버지 죽이기의 양상들을 소개하고
그 관점에서 4가지 서로 다른 의의를 제시하며 해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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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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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비단 그리스인들뿐 만 아니라 전 세계의 인류들의 가정은 아버지 죽이기라는 과정을 통해서 상속되고 유지되어왔다. 아버지 죽이기란 실제로 아버지를 죽인다는 말이 아니라 아버지, 즉 가장으로부터 모든 재산을 물려받는다는 의미이다. 이것은 그리스 신화에서 세 가지 대표적인 모습으로 나타나게 된다.
그리스 신화에서 첫 번째로 나타난 아버지 죽이기의 모습은 우라노스의 실권 상실이다. 우라노스는 가이아의 아들이기도 하지만, 남편이기도 하다. 우라노스는 가이아와의 끊임없는 관계를 통해서 여러 아이들을 만들었지만, 가이아의 자궁 속으로 계속 밀어 넣어 태어나지 못하게 했다. 이에 대한 대응으로 가이아는 크로노스에게 낫을 쥐어주며 우라노스의 성기를 자르라고 부탁했다. 이것이 첫 번째 아버지 죽이기이다. 우라노스가 가지고 있던 모든 권력들은 크로노스에게로 상속되었다.
그리스 신화에서 두 번째로 나타난 아버지 죽이기의 모습은 제우스에 의한 크로노스의 권력 상실이다. 우라노스는 권력을 잡은 후 가이아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아내 레아가 낳은 자식들을 모두 삼켜버린 것이다. 이것은 우라노스가 아예 가이아가 출산하지 못하도록 막았던 것과는 다른 방법인데, 처음부터 자식들과 레아가 결탁하지 못하게 하는 효과를 가졌다. 하지만 레아가 몰래 제우스를 빼돌려 동굴에서 키웠고, 제우스는 메티스가 준 구토제를 이용해서 크로노스의 뱃속에 있던 자신의 동기들을 토해내게 했다. 이에 크로노스는 모든 실권을 상실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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