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세상이 생각지 못한 아이디어의 탄생
- 최초 등록일
- 2014.09.30
- 최종 저작일
- 20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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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세상이 생각지 못한 아이디어의 탄생
(생각 창조의 대가들이 공개하는 아이디어 발굴 노하우)
매일경제신문 편집국 기업경영팀 저. 매경출판 2014년 6월 1일 발행
서평입니다
목차
1. 아이디어
2. 리얼 옵션
3. 게임이론
4. 결론
본문내용
y=f(x) 함수에서 y를 아이디어로 한다면 x변수는 어떤 게 있을까? 이 책은 다섯 개의 변수를 제안한다. 협업(collaboration), 세렌디피티, 모방, 실수, 애니멀 스피리트(동물적인 감각, animal spirit)다.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힘든 것은 세렌디피티 되겠다. 이는 행운이라는 뜻인데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니라 마구마구 움직일 때 기적처럼 들어오는 행운을 뜻한다. 움직이지 않으면 행운이 찾아와도 소용이 없다는 전제하에서 통용될 수 있는 메시지다. 영화 ‘세렌디피티’에서도 존 쿠삭이 케이트를 만나게 된 것도 장갑을 사러 백화점에 갔기 때문이다. 헤엄치지 않으면 숨을 쉴 수 없다는 상어처럼 움직일 일이다.
복잡한 세상을 단순하게 보는 방법의 하나는 그룹핑(grouping)이다. 독특한 범주를 만들어 보는 것이다. ‘멘델레예프’의 주기율표가 그렇고 ‘린네’의 식물 분류표가 그렇다. 세상을 바꾼 아이디어는 무궁무진하다. 숫자가 많다는 것은 그만큼 복잡하다는 뜻 일터. 그 복잡함을 심플하게 해 보자는 측면에서 이 책이 기획된 것으로 생각하면 되겠다.
범주화하여 이해를 했더라도 실행의 측면은 다를 수 있다. 자신의 아이디어를 만드는데 유효한 자신만의 가치 설정이 필요하다는 말이다(예를 들어 모방과 실수는 양립하기 힘든 가치다). 아이디어 머신(idea machine)의 센터에 무엇을 둘 지는 각자의 판단이다. 이 책은 그런 결정을 도와줄 수는 있겠지만 정답을 줄 수는 없다. 잔인하지만 그게 인간의 현실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