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기업의 시대

소개글

기업의 시대
중국 CCTV 다큐멘터리 제작팀. 허유영 역. 다산북스 2014년 4월 25일 발행
서평입니다

목차

1. 기업
2. 미국과 일본
3. 결론

본문내용

1. 기업
‘대국굴기’를 만든 다큐멘터리 제작팀에서 기업의 시대를 만들었다. 한 나라의 부흥과 쇠락에 기업이라는 조직이 대단하게 작동된 것을 보고 따로 정리해볼 생각을 한 모양이다. 지구라는 환경은 사람이 혼자 살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시스템이다. 특히나 머리만 크고 손발과 이빨이 강하지 않은 인간은 더더욱 그러하다. 약한 종(species)은 뭉쳐야 한다. 인간은 그래서 사회(society)를 만들었다.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을 막기 위한 계약이라는 주장이 유럽에서 제기되기도 했다(영국사람 토마스 홉스, 프랑스 사람 장 자크 루소 등). 모든 것이 환경 적응의 과정이다. 기업 역시도 그렇다. ‘길드’니 뭐니 해서 생산자 조합은 과거부터 있었다. 하지만 우리가 아는 기업은 근대의 발견이다. 공식적인 현대 기업의 시초는 네덜란드의 동인도 회사다. 정부나 교회가 만든 인간 집합이 아니라 민간이 만든 인간조합이기 때문일 것이다. 처음에는 양육의 과정이 필요하다. 그것이 특권기업의 형태로 나타났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