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폴라 컨퍼 양극성장애
- 최초 등록일
- 2014.08.31
- 최종 저작일
- 2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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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2. 연구대상자 및 기간
3. 연구 방법
4. 문헌 고찰
5. 간호중재
6. 경과 및 예후
7. 사례환자
8. 간호과정
9. 종합 평가
본문내용
일반적으로 일반적 우울증의 경우 여성이 남성보다 유병률이 더 높은 반면 양극성 장애는 1% 내외의 유병률을 남녀에게 비슷하게 찾아볼 수 있다. 따라서 성차와 같은 변인은 크게 설명력을 지니고 있지 않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으며 재발이 쉽기 때문에 치료가 매우 어려운 정신 장애에 해당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요한 점은 분명한 조증 단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초기에 단순한 우울증으로 진단받아 잘못된 치료(예를 들어, 항우울제의 집중적 사용과 같은)를 거쳐 가면서 증상이 오히려 악화되는 경우가 꽤 있다는 것이다. 또한 조증 단계에서 그 증상이 가벼울 경우 주위 사람들이 환자의 넘치는 활기와 행동에 오히려 끌려가면서 장애의 발견 자체를 지연시키는 경우도 있다. 실제로 자신에게 우울증이 있다고 말하는 사람들 중 무시할 수 없는 비유율의 수가 ‘우울-활기-우울-활기’로 자신의 사이클을 착각한다는 것이다. 그 활기가 바로 조증 단계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조울증 환자의 자살율과 자살시도율이 일반적인 우울증 환자보다 2배 이상 높다는 조사결과들이 많다. 왜냐하면 조증 단계에서의 심한 에너지 소비가 일반적 우울증 환자와 비슷한 수준의 우울을 경험하더라도 이를 더 고통스럽게 만들기 때문이다. 한 마디로 더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셈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극성 장애는 완치나 증상의 상당한 개선이 불가능하지만은 않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 규칙적인 생활, 스트레스 유발 환경의 제거, 음주와 같은 약물의 절제 등과 같은 일상에서의 요인들이 증상의 개선이나 치료 효과의 증대/유지에 상당한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참고 자료
제4판 정신건강간호학 (지은이 양수, 하양숙, 이경순, 이정섭, 권혜진, 이미형 외 공저 / 출판사 현문사)
간호과정(지은이 성미혜, 강정희, 선정주 등 / 출판사 정문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