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국부론서평
- 최초 등록일
- 2014.08.12
- 최종 저작일
- 20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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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1장 경제학의 반성
2) 1장 서평
3) 2장 경제·사회발전 원리에 대한 이해
4) 2장 서평
5) 3장 경제·사회발전에서 시장과 정부의 역할
6) 3장 서평
7) 4장 경제·사회발전에서 기업의 역할
8) 4장 서평
본문내용
저자는 뒷부분에 새로운 경제학에 대한 인식과 방법을 적고자하여 1장에 현재 경제학에 대한 반성을 적었다. 3가지로 추려보았는데, 첫 번째 반성은 아담스미스의 국부론 이후 경제학의 발전은 미진하다는 것이다. 20세기 이후에 어느 후진국도 선진국 반열에 진입하지 못했고 대부분의 아프리카 나라와 아시아 일부 나라들은 생존의 문제도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두 번째 반성은 발전의 정신을 소홀히 했다는 것이다. 후진국의 미약한 경제발전의 원인은 ‘발전의 정신’의 부재에서 기인하는데 경제발전의 정신적 동기를 설명한다면 그에 따른 결과를 언급할 수 있다고 한다. 즉, 경제발전론은 물질성장론에서 경제주체들의 발전의 정신과 행동을 이끌어내는 경제유인이론으로 재정립되어야 한다.
<중 략>
저자는 시장이 탄생했을 때부터 조직이 있었음을 주장하며 기업의 필요성을 상기시켰다. 조직의 한 종류인 기업은 필요성에 따라 효율적으로 구성된 뚜렷한 하나의 경제주체이다. 개인이 모여 기업을 이루듯, 이러한 기업이 모여 시장을 이룬다. 기업은 시장을 이루는 요소인 동시에 내부 거래비용을 무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낸다. 기업 내의 수직적 명령체계는 투명하거나 민주적이지 않기 때문에 어떤 거래비용도 무력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이는 사실이지만, 기업 내 개인 간의 거래를 비용측면에서만 접근한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기업에서 이루어지는 업무는 거래비용이 0이라고 해서 모두 옳고 이익만을 발생시키는 것이 아니라, 개인 간의 감정, 업무능력 등까지 고려해야 할 것이다. 또, 기업 안에서의 개인들이 차별화를 거쳐 그에 맞는 대우를 받고 권력을 누리는 것과 같이, 기업도 시장 안에서 차별화를 겪어 이익을 얻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