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톤의 국가, 나라와 개인의 올바름에 대한 규정 [4권 427b-445b] 요약
- 최초 등록일
- 2014.07.17
- 최종 저작일
- 20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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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A+ 받았던 과목의 레포트 입니다. 조장을 맡았으며, 제 생각과 책의 내용을 요약하면서 해석한 내용을 작성한 레포트 입니다. 처음 플라톤의 국가를 접하시는 분도 이해하기 쉽게 썼습니다.
목차
1. 훌륭한 나라와 숙의 결정 그리고 나라의 ‘올바름’
2. 개인의 ‘올바름’
3. 결론, 성향에 따라(자연의 이치에 따라) 가는 것이 올바른 것
본문내용
소크라테스는 아데이만토스와 '훌륭한 나라의 기본 골격'에 대한 논쟁을 마치고, '나라와 개인의 '올바름'에 대한 규정'을 논하기 시작한다. 그는 ‘훌륭한 나라’ 어디에 올바름과 올바르지 못함이 어디에 있으며, 이 둘의 차이점과 장차 행복하게 될 사람은 이 둘 중 어느 것을 지녀야 할지에 대해서 질문을 하라고 한다. 그러자 글라우콘이 소크라테스에게 올바름(정의)에 대해 정확한 답변을 요구하며 독촉한다. 소크라테스는 올바르게 나라가 수립되었다면 완벽하게 훌륭한(좋은) 나라일 것이며 이 나라는 지혜롭고 용기가 넘치며 절제(절도)가 있기에 ‘올바름’(올바른 것)이 있다고 한다. 그리고 그 ‘올바름’은 ‘현명한 판단’이라고 논한다. 그는 용기, 지혜(슬기), 절제(절도)를 먼저 찾는다면 ‘올바름’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고명하고 지혜에 대해서 글라우콘과 논의를 시작한다. 지혜로운 나라는 ‘분별’있는 나라이며 ‘분별’은 곧 ‘앎’이라고 이야기 한다. 그는 사람들이 분별 있는 것은 ‘무지’에 의해서가 아닌 ‘앎’(지식)에 있음을 논하며 이 ‘앎’은 여러 종류가 있음을 말한다. 그는 ‘앎’에는 전문지식, 교양지식 등이 있고, 이에 대해서 글라우콘에게 목수와 농업국을 예로 설명을 한다. 목수에 있어 목재 용구에 대한 가장 좋은 상태를 가질 수 있는 것인지를 결정하게 되는 것은 ‘앎’(지식) 덕분이고, 흙에서 나는 생산물의 생산에 관한 지식에 밝은 나라는 ‘농사에 밝은 나라’라고 논한다. 즉, 나라의 부분적인 것이 아니라 나라 전체와 관련해서 어떤 방식으로 이 나라가 대내적으로 그리고 다른 나라들과 가장 잘 지낼 수 있을 것인지를 ‘숙의 결정’해 주게 될 그런 지식을 가진 나라라면 ‘훌륭한 나라’라는 결론을 낸다. 이러한 ‘숙의 결정’을 위한 지식은 ‘나라의 수호술’이며 ‘완벽한 수호자들’로 불리는 통치자에게서 찾을 수 있다고 논한다. 그리고 이런 수호술을 가진 나라라면 ‘분별 있고 참으로 슬기로운 나라’라고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