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의 ‘껍데기는 가라’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4.07.16
- 최종 저작일
- 2014.06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Ⅰ. 작가소개
Ⅱ. 작품 이해
Ⅲ. 작품 감상
본문내용
Ⅰ. 작가소개
신동엽(1930-1969)은 서구지향의 모더니즘과 전통지향의 보수주의가 양립하는 1950-60년대의 한국의 시단에서 역사와 현실에 대한 자각과 그것의 시화(詩化)를 통해 근원적인 민중시를 정착시키는 데 선구적 역할을 했다. 그는 1959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장시 “이야기하는 쟁기꾼의 대지(大地)”가 당선되어 데뷔하였다. 그 후 아사녀(阿斯女)의 사랑을 그린 장시 “아사녀”, 동학 농민운동을 주제로 한 서사시 “금강(錦江)” 등 강렬한 민중의 저항의식을 시화(詩化)하였다.
<중 략>
우리나라는 전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국가라고 한다. 나는 우리나라가 분단국가가 된 것은 우리민족이 원해서가 외세의 영향이 컸다고 배웠다. 우리나라가 분단된 지 많은 시간이 흘러서 분단될 당시의 사실을 몸으로 체험한 사람들은 점점 사라지고 있어서 역사적 교훈을 직접 듣기가 어려워졌다. 그래서 당시의 생생한 역사적 순간은 점차 역사속으로 사라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나라가 통일을 해야 할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무엇보다는 같은 민족으로서 그동안 거리가 가까워졌다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점점 멀어지고 있기 때문에 이것을 극복하기 위해서 통일을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나는 그동안 나자신의 주변과 문제에 관심을 가져서 통일에 대해 깊은 생각해 볼 기회가 없었다. 이 시는 우리나라의 통일의 문제를 생각하게 좋은 계기가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