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음악사
- 최초 등록일
- 2014.06.28
- 최종 저작일
- 2014.05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목차
1. 장악원
2. 박연
3. 여민락
4. 정간보
5. 아악
6. 악학궤범
7. 성현(1439년 ~ 1504년)
8. 당악
9. 향악
10. 속악
11. 가사
12. 시조
13. 가곡
14. 민요
15. 처용무
16. 승무
17. 판소리
18. 산조
19. 잡가
본문내용
▶ 장악원 - 조선시대 궁중에서 연주하는 음악과 무용에 관한 일을 담당한 관청
음악활동은 주로 악공과 악생이 담당했는데, 때때로 관현맹·여기(女妓) 등이 참여하기도 했다. 한편 장악원은 예조에 소속되어 있었기 때문에 제례·연회·조의(朝儀)·대사객(待使客) 등에서 실제적인 음악활동을 하였다. 국왕이 문무백관과 조회하거나 국왕과 왕비의 생일, 문무과의 전시(殿試)와 생원·진사과 급제 발표 등에서 전정고취(殿庭鼓吹)를 연주하였다.이러한 궁중음악의 전통은 조선 말기까지 계속되다가 일제강점기 때 장악원이 이왕직아악부(李王職雅樂部)로 개편되면서 일부 이어졌으며, 8·15광복 후에는 구왕궁아악부(舊王宮雅樂部)로 고쳤다가 1951년 국립국악원이 설립되면서 계승되고 있다.
▶ 박연 - 조선 전기의 문신·음률가(音律家). 세종 당시 불완전한 악기 조율(調律)의 정리와 악보편찬의 필요성을 상소해 자작한 12율관(律管)에 의거 음률의 정확을 기했다. 또 궁중음악을 전반적으로 개혁했다. 고구려의 왕산악, 신라의 우륵과 함께 한국 3대 악성으로 추앙되고 있다.
○ 출생-사망 : 1378.8.20 ~ 1458.3.23
○ 본관 : 밀양
○ 호 : 난계
○ 출생지 : 충북 영동
○ 주요저서 : 《난계유고》《가훈》
1405년(태종 5) 문과에 급제하여 집현전 교리(校理)를 거쳐 지평(持平)·문학(文學)을 역임하다가 세종이 즉위한 후 악학별좌(樂學別坐)에 임명되어 악사(樂事)를 맡아보았다. 당시 불완전한 악기 조율(調律)의 정리와 악보편찬의 필요성을 상소하여 허락을 얻고, 1427년(세종 9) 편경(編磬) 12장을 만들고 자작한 12율관(律管)에 의거 음률의 정확을 기하였다. 또한 조정의 조회 때 사용하던 향악(鄕樂)을 폐하고 아악(雅樂)으로 대체하게 하여 궁중음악을 전반적으로 개혁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