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난파의 생애를 통해 한국근대음악 조명하기
- 최초 등록일
- 2021.02.28
- 최종 저작일
- 20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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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근대음악사를 관통하여 많은 음악가들 사이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특징과 양상을 "홍난파의 생애"를 통해서 조명해보는 글입니다.
목차
1. 홍난파의 생애
2. 홍난파의 생애로 보는 한국 근대음악사의 특징
1) 개신교와 음악교육
2) 동요의 탄생
3) 경계가 불분명한 활동분야와 홍난파의 작곡기법
4) 예술가곡의 탄생
5) 음악가의 친일행위
본문내용
한국근대음악의 대표적인 음악가로 알려진 난파蘭坡 홍영후洪永厚는 짧은 생애에 비해 한국의 근대음악사에 중요한 발자취를 많이 남겼다. 그는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지휘자인 동시에 모두가 잘 아는 동요 <고향의 봄>, 가곡 <봉선화> 등의 작곡가이다. 그가 태어난 해는 조선에 최초로 서양음악이 유입된 지 20년도 채 지나지 않은, 아직은 서양음악이 매우 척박한 시기였기에 그의 행적이 독보적으로 여겨지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르겠다. 이 글에서는 한국의 근대음악을 관통하는 몇 가지 특징을 홍난파의 생애를 통해서 조명해보고자 한다.
1. 홍난파의 생애
홍난파는 1898년 4월 10일 경기도 화성군 남양면에서 태어났는데, 그의 아버지 홍준洪埻은 홍난파가 2세 때 가족을 모두 이끌고 상경하여 서울 정동에 자리 잡았다. 홍준은 언더우드, 아펜젤러를 비롯한 외국인선교사의 한글성서번역작업에 참여했으며 언더우드에게 17년 동안이나 조선어를 가르쳐주었던 선생이기도 했다.
참고 자료
“홍난파에 대한 사회적 접근", 김창욱
<새 들으며 배우는 서양음악사 2>, 허영한 외/심설당
“한국음악 20세기: 작곡가들의 음악어법(1) - ‘정다움’을 형성하는 선율과 조성의 관계”, 신인선
<인물로 본 한국근현대음악사>, 노동은/민속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