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엘리 위젤의 흑야
- 최초 등록일
- 2003.06.16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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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인간의 야만성를 증언하는 영혼의 소리
★ 엘리 위젤 (Elie Wiesel : 1928~~)
본문내용
세계의 내로라하는 의정자들이 받고자 원했던 1986년도 노벨평화상이 뜻밖에도 한 유대계 미국작가인 엘리위젤에게 돌아갔다. '엘리 위젤 폭력, 탄압 및 인종차별주의로 얼룩진 세계를 이끌어 가는 가장 중요한 정신적 지도자로서 인류의 사도이며 그가 전하는 메시지는 평화. 속죄. 그리고 인사의 존엄성' 이라는 게수여의 변이었다.
그의 많지 않은 저서 가운데 <흑야, The Night> 는 처녀작이자. 작가가 세상에 대해 발언하고자 하는 바의 목적. 당위성. 그 연원을 담고 있는 자전적 작품이다. 왜냐하면 그는 나치 독일에 의해 유대인 게토에 수용되고 여러 수용소를 전전하는 사이 가족을 모두 잃고 그 혼자만이 아수라도의 지옥에서 기적같이 살아남은 체험이 있었던 까닭이다.
엘리 위젤(작중의 엘리 에제르)은 모든 유대인들이 다만 한 미치광이 정권의 인종편견 정책으로 인해 개◎돼지보다 못한 취급을 당하고. 갖은 모욕과 수치. 강제노동을 겪은 끝에 총살형에 처해지든지 가스실로 가서 집단 살해되는 처참한 광경을 보고 또 보았다. 심지어는 이제 막 걸음마를 배운 어린애가 화장터로 밀려가는 거라든지. 소년이 총살당하는 것도 목격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