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와 몰골의 전쟁
- 최초 등록일
- 2014.06.01
- 최종 저작일
- 20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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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고려와 몽골의 전쟁
2. 고려와 몽골의 항쟁
3. 무신정권이 무너지는 과정과 원지배가 일어나는 과정과 원간섭기에 일어나는 문제들
본문내용
고려를 이해하는데 있어서 가장 먼저 관심을 가지고 주목을 받는 부분은 몽고와의 전쟁
전쟁을 바라보는 시각도 다시 생각해야 됨.
첫 번째. 전쟁은 두 나라가 힘으로 맞서는 일이다. 따라서 우리가 침략자에 맞서 싸웠다는 것만으로 모든 것을 설명할 수는 없음. 따라서 전쟁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두 나라의 여건을 모도 고려해야 한다. 몽골이 왜 쳐들어 왔는지, 전쟁을 어떤 방식으로 수행했는지, 왜 전쟁을 되었는지 등 여러 배경을 알아야 한다.
두 번째. 고려의 경우, 권력을 가진 지배층과 일반 백성들의 입장이 어떻게 달랐는지, 지배층 안에서도 국왕 및 문신들과 무신 권력자의 입장에 어떤 차이가 있었는지 생각해 보아야함. 실제로 고려 국왕이나 문신들은 전쟁을 원하지 않았으나, 무신 권력자가 독단적으로 전쟁으로 끌고 갔음을 기억해야 한다.
세 번째. 전쟁이 40년 동안 지속되었다면, 그 사이에 두 나라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을 것이다. 전쟁의 여건도 바뀌고 전쟁에 임하는 태도 역시 달라질 수 밖에 없다. 이 변화를 알아야 전쟁이 끝난 이유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
<고려와 몽골의 항쟁>
세계제국을 건설한 몽고와 맞서 고려는 40년간 싸웠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그러나 그 전쟁의 실상은 다르다. 고려가 몽고와 40년간 싸웠는데 끝내 항복하지 않았다. 최종적으로는 고려는 졌다. 이 때 사실 고려는 없어져야한다. 그래서 단순한 전쟁구조로 이 문제를 이해할 수 없다. 이 전쟁에 관련하여서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시각이 필요함.
첫 번째. 전쟁은 두 나라가 하는 것이다. 양자의 입장을 보아야 한다. 우리는 전쟁사를 대개 외침의 관점에서 이해함. 침입을 당하는 우리 입장만 이야기함. ( 어떻게 맞서 싸우고 등등 ) 저 쪽이 왜 쳐들어 왔는가를 이야기해야됨.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