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어아가씨
- 최초 등록일
- 2003.06.14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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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번에 에이플러스 맞은겁니다 ^^
목차
없음
본문내용
작가가 혹시 남녀 성차별 주의자는 아닌지 의심스럽다.
도대체가 드라마서 정상적인 여자가 별루 없다.
마린이는 마준한테 쓸모없구 돈이나 밝히구 머리빈여자루 그려지는가하면 마린엄마는 겉과속이 다른여자루 그려지고 예영은 남자랑 이별했다고 극단적으로 변해가는 여자로 그리고 한술 더떠서 모든것이 완벽한 아령은 주왕이 한테만은 한없이 지고지순형이다.
주왕은 기자로써 능력도 있고 주왕아버지는 아주 객관적인거 처럼 그려지고 주왕은 꼬임에 빠져 희생양처럼 그려진다.
그에비해 주왕엄마랑 할머니는 멋이나 부리고 손하나 까닥하지 않고
돈이나 쓰는 헤푼여자처럼 그리고.....
드라마속의 얼핏얼핏 비치는 여성의 모습이 현재와는 동떨어진거 같어 씁쓸함 마져 든다.
남자들은 유능하고 능력있게 나오는데 여자들은 은작가를 빼면 다들 속물적이거나 무능력하고 철부지로 나오고..
주인공들의 성격을 형성하는 과정에서 그렇다쳐도 조금은 편견이 들어간거 같아서
남성의 의식도 많이 바뀌어야 하고, 그렇기 위해서는 여성 스스로의 의식변화가 선행되어서 자신의 주변부터 개혁해 나가야 합니다.
여자 스스로 노예근성에 사로잡혀서 마치 여성을 무언가 열등한 인간인 것 마냥 낮추어, 자신의 기호와 자신의 주장을 다 포기하고 그냥 시키는대로 살아가는 것이 미덕인 것처럼 이야기 하시는 이 게시판의 많은 여성분들을 보면 정말 통탄스러울 뿐입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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