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기 第六四回 荊棘嶺悟能努力 木仙庵三藏談詩서유기 64회 형극령에서 저오능이 노력을 하며 목선암에서 삼장법사는 시를 담론하다
- 최초 등록일
- 2014.05.28
- 최종 저작일
- 2014.05
- 31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8,0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저팔계가 말했다. “이 물건이 어디에서 생깁니까? 겨우 어디로 갔습니까?”
三藏道:「去向之方, 不知何所;但只談詩之處, 去此不遠。」
삼장도 거향지방 부지하소 단지담시지처 거차불원
삼장법사가 말했다. “간 방향은 어딘지 모른다. 단지 시를 담론하는 곳은 여기서 거리가 멀지 않다.”
他三人同師父看處, 只見一座石崖, 崖上有「木仙庵」三字。
타삼인동사부간처 지견일좌석애 애상유 목선암삼자
崖(벼랑, 모나다, 기슭 애; ⼭-총11획; yá,ái)
그들 세명은 사부와 같이 보는데 단지 한 돌벼랑이 보이는데 언덕에 ‘목선암’이란 세 글자가 있다.
三藏道:「此間正是。」
삼장도 차간정시
삼장법사가 말한다. “이 곳이 맞습니다.”
行者仔細觀之, 却原來是一株大檜樹、一株老柏、一株老松、一株老竹, 竹後有一株丹楓。
행자자세관지 각원래시일주대회수 일주노백 일주노송 일주노죽 죽후유일주단풍
손행자가 자세히 보니 원래 한 그루 큰 회나무, 한 그루 잣나무, 한그루 소나무, 한 그루 대나무, 대나무 뒤에 한 그루 단풍나무였다.
再看崖那邊, 還有一株老杏、二株臘梅、二株丹桂。
재간애나변 환유일주노행 이주랍매 이주단계
臘梅:음력(陰曆) 섣달에 꽃이 피는 매화(梅花)
丹桂 [dānguì] :단계. 붉은(꽃) 계수나무
다시 언덕 주변을 보니 다시 한 그루 살구나무, 두 그루 섣달에 피는 매화와 두 그루 붉은 꽃 계수나무였다.
行者笑道:「你可曾看見妖怪?」
행자소도 니가증간견요괴
손행자가 웃으면서 말했다. “너는 일찍이 요괴를 볼 수 있는가?”
八戒道:「不曾。」
팔계도 부증
저팔계가 말했다. “본 적이 없습니다.”
行者道:「你不知就是這幾株樹木在此成精也。」
행자도 니부지취시저기주수목재차성정야
손행자가 말했다. “너는 이 몇 그루 나무가 이곳에서 요정으로 변화함을 모르는가?”
八戒道:「哥哥怎得知成精者是樹?」
팔계도 가가즘득지성정자시수
成精 [chéngjīng]: 총명하다 영특하다
저팔계가 말했다. “형님은 어찌 요정이 나무임을 아십니까?”
行者道:「十八公乃松樹; 孤直公乃柏樹; 凌空子乃檜樹; 拂雲叟乃竹竿; 赤身鬼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