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을 때 시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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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년 사이에 펀드 등 새로운 투자 상품이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아지면서 덩달아서 투자에 대해서도 사람들에 대한 인식과 견해가 넓어지고 있는 것 같다. 고등학생 때이나 대학교 1,2학년 때는 펀드나 적금 등이 나와 멀게만 느껴졌다. 내가 여태까지 해봐온 것이라고는 고등학교 때 학교에서 정기적으로 단체로 적금을 넣은 것과 대학생이 되고나서 이자율이라든지 적금에 대해서 하나도 모르는 상태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넣은 것 밖에 없었던 것 같다. 그런 나에게 재테크의 이해라는 수업은 많은 정보와 함께 지식을 쌓을 수 있었던 기회이였던 것 같다. 세세한 정보도 없이 적금을 넣을 때는 넣다가도 필요하게 되면 해약을 하면서 쓰곤 하였는데 펀드나 주식 뿐만 아니라 적금에 대해서도 세세하게 배우니까 비로소 그 것이 나와 동떨어진 요소라고 생각하지 않게 되었다. 그러면서 포트폴리오라는 나의 재무설계표를 하나하나씩 만들어가면서 여러 금융회사의 여러 정보를 찾아 보게 되었다. 처음에는 뭐가 무엇인지 몰랐지만 서서히 지날수록 완전히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는 이 것이 나와 맞는 상품일 것 같다는 생각을 할 수 있었다. 그러던 찰나에 북리뷰 책을 선정하게 되었다. 도서관에서 재테크에 관한 책을 여러 가지를 찾아보면서 2가지를 고르게 되었다. 하나가 지금 쓰게 된 '젊을 때 시작하라.'와 혼다 켄이 출판해 낸 '부자가 되려면 부자에게 점심을 사라.' 라는 책이였다. 시간이 없어서 두 권 다 읽어보지는 못하고 책을 고르는데 아무래도 아직 재테크에 대해서 초보인 나에게는 눈높이가 맞은 '젊을 때 시작하라.'가 맞는 것 같아서 이 책을 나의 북리뷰 책으로 선정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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