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도시발달
- 최초 등록일
- 2014.04.30
- 최종 저작일
- 20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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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철기 I기의 취락
2. 철기 II기의 취락
3. 철기 II기의 성벽과 성문
본문내용
이스라엘의 도시 발달은 취락(settlement)의 변천 과정, 형태 발달과 맥을 같이한다. 취락이란 협의로는 한 지역을 점유하는 인간이 세운 건조물이며 가옥의 모임을 총칭한다. 취락에는 촌락과 도시 모두가 포함되며 이는 인구 규모와 인구 밀도에 따라 구분된다.
이스라엘의 도시들은 보통 2,000-3,000명의 규모이며, 예루살렘과 사마리아 같은 수도에는 1만 명 이상이 거주했다. 하지만 농촌의 도시(읍)는 크기가 20-28두남(dunam)으로 500-1,000명의 주민이 거주하였다.
따라서 이스라엘의 철기 시대에 2,500명의 인구를 가진 도시는 60개 정도로 도시 거주민은 15만 명이었으며, 농촌 주민과 유목민 등을 합하면 유다의 30만 명과 이스라엘의 60만 명 등 총 90만 명에 달했을 것으로 본다.
고대도시들은 대부분 전략적 요인과 수자원 확보라는 두 요소에 의해 입지가 결정되었으나 서로 상반되는 조건을 갖는 경우가 많았기에 그 이유는 전략적으로 유리한 곳은 언덕이나 산인 반면에, 물은 골짜기에서 흔히 발견되기 때문이다.
절충 방법으로서의 요새는 수자원을 에워싸 건립되거나 성내로 물이 흘러 들어오도록 하였다. 중심적 도시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일환으로 위성도시를 건설하여 통신망이나 도로, 수자원, 보급기지 등을 보호하였으나 천연적으로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는 지역들이 한정되어 있어 새 도시는 옛 도시위에 재건되었다. 텔이 높아질수록 도시 면적이 좁아져 인구도 줄고 방어 병력도 줄게 되어 이러한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평평한 곳에 넓은 면적을 가진 새 도시를 건설해야 했으나 지형상의 이점을 이용할 수 없어 같은 면적을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도시계획이 필요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