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니코마코스윤리학을 읽고

소개글

흔들리며 사는 20대에 바른 길을 이끌어 주는 지침

-니코마코스 윤리학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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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꿈을 잃지 말고 꿈을 꾸도록 하자. 꿈은 희망을 버리지 않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선물이다.'라고 아리스토텔레스는 말했다. 이 말을 처음 접한건 고등학교 3학년 때이다. 한창 수능공부로 스트레스를 받던 시기이다. 00년의 삶 속에서 가장 힘들었던 시기이다. 그 당시에 이 글귀를 접하고서 마음이 편안해지고 희망이 솟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지금도 이 말을 생각하면 힘이 난다.
책을 읽는 동안 아리스토텔레스의 이론을 배우던 고등학교 윤리시간이 생각났다. 대학교에 와서도 심리학 시간에 서양학자들의 이름을 많이 들어서인지 고전을 고를 때도 조금 더 친숙하게 느껴지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책을 골라서 읽었다.
생각했던 것 보다 쉽게 읽혀지지 않았다. 윤리학이라는 것 자체가 나에게는 어렵게 느껴졌지 때문인 것 같다. 하지만 세계 최초의 체계적인 윤리학 서적이라는 것에 흥미가 생겼기에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읽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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