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니코마코스 윤리학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5.06.17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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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아리스토텔레스가 생각하는 행복은 덕을 통하여 도달할 수 있다. 그러므로 아리토텔레스는 덕론을 통하여 행복의 의미를 찾고 행복에 도달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아리스토텔레스는 니코마코스 윤리학에서 이러한 덕을 윤리적인 덕과 지적인 덕으로 나누고 윤리적인 덕과 실천지의 상호 관련성을 검토한다. 인간의 삶은 개별적이고 다양하기 때문에 각각의 개별 상황에 맞는 윤리적인 중용점은 모두 다르므로 일반적으로 풀어 쓸 수 없는 한계에 도달하게 된다. 그러나 윤리적인 덕과 관련한 실천지는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할 수 있는 단초를 제공한다. 왜냐하면 실천지는 다양한 개별적인 상황에 모두 관련되며 윤리적인 모든 덕을 관통하는 길이기 때문이다. 즉 아리스토텔레스는 모든 삶의 다양하고 개별적인 영역에서 중용의 반복 연습을 통해 하나의 실천지를 가질 것을 주장하고 있다. 이러한 면에서 살펴보면 아리스토텔레스의 니코마코스 윤리학은 행복의 참된 의미와 행복에 이르는 길의 진정한 의미를 가르쳐 주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윤리학이라는 것이 세계를 설명해내려 하기보다 그 속에서 살아가는 방식을 제시해주는 것이라고 한다 해도, 때문에 낱낱의 변수들과 특수한 상황들을 다 감지해내지 못한다 해도, 그의 생각은 너무 단순한 것이 아닌가 한다. 고통만 해도 우리가 말할 수 있는 것은 수천가지가 아닌가? 유토피아에서 상처의 문제를 다루었을 때에도, 그 관점은 가지가지였다. 고통과 더불어 살아간다는 것, 그것은 고통을 덮어놓고 피하는 것이 아니라 내 삶의 일부로 인정하고 받아들이자는 관점도 있을 수 있다. 아리스토텔레스의 말마따나 인생의 행복을 추구하는 것이 생의 목적이라고 해도 그 행복관은 저마다 다를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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