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을 집단응집력 측정치로 보는 견해의 한계
- 최초 등록일
- 2014.03.11
- 최종 저작일
- 20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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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과 집단응집력) 매력을 집단응집력 측정치로 보는 견해의 한계
Escovar와 Sim(1974)은 네 가지 이유를 들어서 매력을 응집력 측정치로 사용하는 것을 강력히 비판했다.
첫째, 응집력에 대한 조작적 측정치가 그 개념을 밑받침하는 매력에 기반을 두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집단에는 개인을 집단 속에 잡아두는 다른 힘이 있다. 이들은 다른 영향력을 포함한다. 그것은 과제 힘(집단복표를 향한 개인의 지향), 개인적 힘(집단 노력을 통해서 생기는 개인적 보수나 보상의 기대), 그리고 규범적 힘(개인이 집단구성원 자격을 유지해야만 하는 문화적 기능적 실무적 이유)이다.
둘째, 매력에 기반을 둔 응집력의 조작적 정의가 부적 정서가 있는 상황에서는 응집력이 될 수 없다는 것이다. 앞에 언급한 8명으로 구성된 독일의 올림픽 조정 팀에서 보듯, 집단은 대인 간 매력이 전혀 없을 때도 유지될 수 있고 구성원 사이에 극단적 적대감이 존재할 때도 유지될 수 있다. 그러므로 집단을 함께 응집시키는 데는 매력 이외에도 분명히 다른 중요한 힘이 있다.
셋째, 매력에 기반을 둔 응집력에 대한 조작적 정의는 때때로 경험적으로 지지를 얻지 못했다는 점을 지적했다. 매력은 단일한 개념도 아니며 구성원을 집단으로 응집시키는 유일한 힘도 아니라는 것을 암시하는 증거가 있다.
Carron과 Ball(1977)은 스포츠 상황에서 이 견해를 지지하는 간접 증거를 제공했다. 12개 대학의 아이스하키 팀에게 시즌의 초기, 중기, 후기에 '스포츠 응집력 질문지'를 실시해서, 그 7개 측정치에서 개인차의 안정성을 검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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