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가니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4.02.12
- 최종 저작일
- 20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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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얼마 전에 소설 ‘도가니’를 원작으로 한 영화 ’도가니’의 개봉에 사람들 사이에서 잊혀졌던 이 사건이 재조명되었다. 과거의 사건 당시에는, 그리고 원작 소설 공지영 작가의 ‘도가니’가 나왔을 때는 찾아볼 수 없던 관심이었다. 지금이라도 이 사건이 관심받을 수 있다는 것이 다행스럽다고 생각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너무나 씁쓸했다. 이런 엄청난 사건이, 절대로 있어서는 안 될 일이 세상에 처음 나왔을 때는 잊혀졌다가, 영화로 만들어져서야, 사람들의 눈 앞에 보여져서야 관심을 보인다는 사실 때문이었다.
원래 원작소설 ‘도가니’를 쓴 공지영 작가를 별로 좋아하는 편이 아니다. 그러나, 서점에서 이 ‘도가니’를 처음 봤을 때, 내용을 보고는 바로 계산대로 달려갔다. 그리고 이 책을 들고 바로 집에 와 읽으면서 울었다. 이 책이 실화라는 것을 보고, 기사를 찾았다. 정말 속에서 치밀어 올라 구역질이 나올 정도였다. 정말 믿기지 않는 일이었고, 믿고 싶지 않은 일이었다.
<이하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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