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시제와 미래시제가 무엇인지 간단하게 설명하고 각각의 시제를 사용하는 상황의 종류를 예문을 들어 서술하시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현재시제
2. 미래시제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시간은 연속적인 자연의 흐름이고 시제는 사람들의 시간에 대한 인식을 인위적으로 나눈 것이다. 따라서 시간과 시제는 차이가 있다. 시간을 언어적으로 표현한 것을 시간 표현이라 하는데, 흔히 과거, 현재, 미래로 나누곤 한다. 본 과제에서는 현재시제와 미래시제가 무엇인지 간단하게 설명하고 각각의 시제를 사용하는 상황의 종류를 예문을 들어 서술하고자 한다.
Ⅱ. 본론
1. 현재시제 현재시제는 발화시와 사건시가 일치하는 시제이다. 현재 시제는 종결형과 연결형, 그리고 관형사형에서 표시된다. 현재시제가 유표적으로 나타나는 환경은 해라체의 평서형과 감탄형 등의 일부 종결형에 그치며 나머지는 과거시제 ‘-었-’, 미래시제‘-겠-’과 계열관계를 이루어 무표적으로 현재시제가 표시된다. (1) 가. 아이들이 지금 도서실에서 책을 읽는다.
나. 이제야 해가 돋는구나.
다. 이 교수는 요즈음 매우 바쁘다.
라. 조일용 박사는 현재 금산주식회사의 대표이다.
(1)은 해라체의 직설평서형과 직설감탄형에 의하여 현재시제가 표시된 것이다. (1가)의 ‘읽는다’는 ‘읽었다, 읽겠다’와 계열관계를 이루고 (1나)의 ‘돋는구나’는 ‘돋았구나, 돋겠구나’와 계열관계를 이룬다. 사람에 따라서는 ‘-는/ㄴ-,-는-’이 일부의 환경에 나타난다고 하여 종결어미의 일부분으로 간주하기도 하나 형태소의 분석기준을 충족시키므로 훌륭한 형태소라는 사실임에 틀림없다. 현재시제가 해라체의 어미구조체에서 차지하는 위치는 다음과 같다.
(2) ‘하 + 시 었 겠 ? 느 니 + 다
1 2 3 5 6 7
곧 ‘는/ㄴ-’이 2번의 자리인 ‘-었-’과 계열관계을 이루어 현재시제를 표시한다. 형용사와 서술격조사는 무표적인 ‘?2’에 의하여 현재시제가 표시된다. ‘?2’는 ‘바빠다, 바쁘겠다’, ‘대표였다, 대표이겠다’와 계열관계를 이루어 현재시제를 표시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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