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매너(Table Manner)
- 최초 등록일
- 2013.12.31
- 최종 저작일
- 2013.12
- 35페이지/ MS 파워포인트
- 가격 1,5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테이블 매너라 하면 매우 딱딱하다고 생각되어 모처럼의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여유가 없었던 것이 사실이고 그로 인하여 외국사람과 같이 양식을 먹는 다는 것은 어지간히 힘든 일이 아닌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정확한 의미에서의 테이블 매너는 그런 의미에서 출발된 것이 아니고 서로가 요리를 맛있게 먹도록 하고 또 주위의 분위기를 더욱 즐겁게 하는데 있는 것입니다. 테이블 매너는 한국의 생활양식과 다른 구미의 풍습에 따르는 매너의 이해가 필요한 것뿐입니다, 그러므로 보통의 교양과 상식을 갖추고 있으면 극히 자연스럽게 행동을 해도 매너에 어긋나는 일이 없을 것입니다.
여기에 필요한 기본적인 매너, 요리의 지식, 술에 대한 지식 등에 대해 같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중 략>
식사 중에 자리를 뜬다는 것은 옆 사람에게 방해를 줄 수도 있고 음식이 식을 수도 있을 뿐 아니라 서브순서에도 어려움이 생길 수 있습니다.
도중에 자리를 뜨게 되는 일이 없도록 미리 화장실에 다녀온다든지 하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급히 용건이 생겼거나 전화를 걸어야 할 일이 있을 때는 잠깐 실례 하겠다는 인사와 더불어 기다리지 말고 계속해달라는 부탁의 말을 남기고 식당의 중앙이 아니고 바깥 벽 쪽을 따라 조용하게 나가는 것이 예의 입니다.
냅킨은 의자에 놓는 것 보다는 적당히 접어서 식탁에 걸쳐놓고 나가는 것이 다시 돌아오겠다는 표시가 되겠습니다. 의자 위에 놓으면 끝난 것으로 웨이터가 판단 할 수도 있습니다.
<중 략>
와인을 마실 때는 냅킨으로 입을 가볍게 닦아줄 필요가 있습니다.
와인은 여러 번 반복하여 같은 잔으로 마시게 되므로 음식의 지방이 유리잔에 묻어 와인의 맛을 해칠 염려가 있습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 루주가 묻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필요로 합니다.
웨이터가 맥주나 와인을 따를 때 잔을 들어주는 일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잔이 너무 멀리 떨어져 따르기 어렵다고 생각될 때는 조용히 옮겨 놓아줄 수는 있을 것입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