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고대 신화와 역사성
- 최초 등록일
- 2013.12.17
- 최종 저작일
- 20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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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한국 고대 신화의 연계성과 계통성
Ⅱ. 본론
(1) 한국 고대의 신화와 역사성
① 단군신화와 농경의 역사
② 주몽신화와 민족의 역사
③ 수로신화와 불교의 역사
④ 탈해신화와 이주의 역사
⑤ 무강신화와 마한의 역사
Ⅲ. 결론
한국의 고대 신화와 역사성의 조화
본문내용
Ⅰ. 서론
한국 고대 신화의 연계성과 계통성
한국의 고대 신화에서 한국적 토착성을 잘 드러내는 자료로는 단연 단군신화를 꼽는다. 그 이전의 신화적 정황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알 수 없기 때문에, 현존하는 최심층의 발굴물로서 단군신화는 그만큼 원상으로서의 권위를 지니는 것이다. 이 단군신화가 한국 건국신화의 전형을 보이는 예로 간주되며, 단군신화 이후의 주몽신화, 혁거세신화, 수로신화 등의 심층적 구조에 대해 지속적인 영향을 미쳤던 것이다. 스스로 자생적으로 형성된 단군신화에 비해 혁거세신화는 3대의 신통기가 2대의 신통기로 바뀌고, 내림굿의 구조가 맞이굿의 구조로 바뀌기는 했지만, 일종의 내적 변화를 보이는 것으로서 남부형 신화의 한 전형으로 꼽을 수 있다.
그 밖의 자생적이면서도 복합적인 주몽신화는 단군신화라는 북부형 토착신화를 모범으로 하면서도 내용적인 변모가 내재적 요인이 아니라 외재적 요인에 의해서 일어나고 있고, 또한 수로신화는 혁거세신화라는 남부형 토착신화를 역시 모범으로 하면서도 그 역시 외부적 영향을 입어 재편되고 있는 현상을 보인다. 주몽신화의 경우, 주몽의 탄생 모티프는 이중적으로 장치되어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