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권으로 읽는 중국인의 실체
- 최초 등록일
- 2013.12.17
- 최종 저작일
- 20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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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난 대학에 입학할 때 학과를 선택하는 과정에서 나의 흥미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중국어문학과를 선택하게 되었고 중국에 대한 관심은 점점 많아져 중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책을 접하려고 노력해왔다. 내가 거주하고 있는 오산의 인근에 위치한 청학 도서관에서 '한 권으로 읽는 중국인의 실체'라는 책을 대여했다. 콩젠이라는 중국인이 쓴 책을 최선임이라는 한국인이 번역해 놓은 2008년에 발행된 책이었다. 도서관을 방문하기에 앞서 난 지은이가 누구인지, 지은이의 저서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책 내용의 흐름은 대략 어떠한지 등 대여할 책에 대해 간단히 사전조사를 했다. 사실 이 책을 알게 된 계기는 마구잡이식의 검색이었다. '나의 전공과 관련된 심리분야의 책은 과연 무엇일까?'라는 의문을 품다가 문득 떠오른 주제가 '중국인의 심리'였다. 나의 전공인 중국어 관련 내용을 포함하면서 심리분야의 내용까지 포함하고 있는 책을 찾으려다보니 어떻게 보면 너무나도 당연한 주제를 너무나도 쉽게 찾고 있는 게 아닌가싶었다. 또 내가 정한 주제가 너무 광범위 한 게 아닌지 다소 걱정은 되었지만 다행이도 몇 번의 검색만으로 나에게 적합한 도서들을 꽤 많이 찾을 수 있었다. 그 많은 책들중에서 내 눈에 띈 책이 바로 '한 권으로 읽는 중국인의 실체'였다. 나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책을 고를 때 제목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을 거라고 생각한다. 난 역시 이번에도 책을 고르는 데에 있어서 제목의 영향을 크게 받은 듯싶다. 중국어문학과인만큼 평소 중국과 중국인에게 관심이 많았다. 물론 아직 중국이란 국가와 중국인이란 사람들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고 있지는 못하다. 어쩌면 이러한 이유에서도 이 책을 택했다고 봐도 무관 할 만큼 왜인지는 모르게 책의 제목이 많은 정보를 가져다 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쨌든 독서를 한다는 것은 여태까지 모르던 지식과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특히나 이번 기회를 통해서 요즘 나의 최대 관심사인 중국에 대해 공부할 수 있을 거라는 기대에 마음이 꽤나 설렜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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