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편견 북리뷰
- 최초 등록일
- 2013.12.08
- 최종 저작일
- 20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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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책을 읽기 전 책의 제목을 보고는 무슨 철학적인 내용을 담은 어려운 책일 거라 생각을 했다. 그런데 읽다보니 별거 없는 남녀 간의 연애를 통해 결혼을 하는 얘기구나 하며 앞의 어려운 느낌은 없어지고 편안하게 읽었었다. 나는 사랑이 무엇인지는 전혀 모르는 초보라고 할 수 있다. 여자와 사귀어 본 적은 몇 번 있었지만 아무 것도 모르고 지금보다도 덜 성숙했던 시기에 있었던 것이기 때문이다. 이런 초보인 내가 이런 책을 이해할 수 있을까 했지만 아니나 다를까 역시 제목은 폼으로 붙이는 게 아니 구나 했다. 점점 내용이 연애얘기 같으면서도 심오해지고 인물 하나하나를 분석하며 읽어야하고 정확히는 ‘오만’과 ‘편견’이란 주제를 사랑이야기에 빗대어서 표현 한 것 뿐이라 생각하여 사랑과는 관계가 없다는 것을 알고 집중해서 읽기 시작하였다. 나도 오만하다는 소릴 많이 듣고 산다. ‘내가 최고다.’하며 요즘 단어로는 ‘허세’라고 불린다. 그런 내 얘기가 오만과 편견을 읽는데 캐릭터들을 이해하는데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제일 힘든 부분이 있었는데 바로 1800년대의 당시의 사회상과 그 시대의 대화법, 시대 흐름을 파악하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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