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근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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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근법이란 인간의 눈으로 보는 공간사상(空間事象:3차원)을 규격된 평면(平面:2차원) 위에 묘사적으로 표현하는 회화기법으로 물체의 멀고 가까움을 표현하는 방법이다. 일반적인 회화나 만화에서 배경표현으로 중요하게 다루어지고 있는 표현요소로서 색채원근법과 투시도법, 동양의 삼원법 등이 있다.
색채원근법이란 색의 진하고 연함, 탁하고 맑음, 밝고 어두움으로 인해 가깝게 또는 멀게 보이도록 표현하는 방법으로 공기나 광선의 작용으로 가까이 보이는 것과 멀리 보이는 것에 색의 차이가 느껴지므로 공기원근법이라고도 한다. 동양의 산수화에서 즐겨 사용하며, 서양에서는 근대 자연주의에 이르러 관심이 고조 되었다. 그릴 때는 가까운 쪽은 진하고 선명하게 그리거나 흑백의 대비를 강하게 해서 눈에 잘 띄게 그리고, 먼 쪽은 연하고 흐릿하게 그리거나 흑백의 대비를 약하게 표현한다.

참고 자료

네이버 백과사전(http://100.naver.com), http://blog.paran.com.parktag, http://blog.naver.com/sitopia,
http:// naver.com/pengre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