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트의 상상력 이론을 통해 바라본 경영학
- 최초 등록일
- 2013.11.21
- 최종 저작일
- 20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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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울대학교 교양 수업에서 썻던 레포트입니다.
칸트의 상상력 이론을 통해 경영학을 어떻게 바라 볼 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문제제기
2. 경영자의 상상력
3. 적용과 균형점
본문내용
경영학은 학문이라고도 할 수 있고 현실에서 기업이 당면한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도구라고 할 수도 있다. 회계는 회계를 하는 시점 이전의 정해진 기간 동안 기업이 사용한 금전적 가치를 체계적으로 분류하는 학문이다. 기업이 사용한 금액이 어떻게 명목상으로, 행동적으로 분류될 수 있는지 탐구하고 이 중에서 기업이 필요한 형태로 정보를 가공할 수 있는 모델을 회계학을 통해 구상할 수 있다. 반대로 재무는 앞으로 기업이 사용할 금전적 가치에 대한 안정성을 확보한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금액에 대한 평가를 하고 미래에 어떤 방식으로 주머니의 돈을 배분할지 고민한다. 이 두 과목은 경영학과에서 가장 핵심적으로 배우는 내용이고 이들을 학문이라고 감히 말할 수 있는 이유는 기업의 최대이윤이라는 주어진 주제 내에서 각 과목의 도구들과 재화라는 재료를 가지고 자유롭게 적용, 조합할 수 있는 탐구를 하기 때문이다
<중 략>
천재는 후천적인 학습으로 이루어질 수 없기 때문에 천재다. 천재만큼 상상력을 극에 달할 정도로 갖지는 못하겠지만 상상력은 훈련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경영자가 여태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가치를 상상력을 통해 발굴해 내는 사람이라 한다면, 그리고 내가 되고 싶은 경영자의 모습이 이렇다면 나는 경영학과에서 배우는 것 이상을 해야 했다. 이러한 맥락에서 나는 디자인이 상상력을 키우는 데에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디자인은 주어진 문제에 창의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사고방식이다. 또한 디자인은 우리가 당연하다고 생각한 것들에 대한 반항을 꿈꾼다. 디자인은 어떤 분야에 가미될 수 있는 상상력이다. 가령, 경영학적인 문제 해결 방법에 디자인적 사고를 가미함으로써 문제 해결에 대한 폭을 넓히고 종래의 것과 다른 혁신적인 방법을 모색해 볼 수 있다. 또한 디자인은 예술과 다른 영역을 잇는 교량과도 같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