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학] [독후감]뤼팽과 813의 비밀
- 최초 등록일
- 2003.05.07
- 최종 저작일
- 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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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뤼팽과 813의 비밀
누구나 한번쯤은 '괴도뤼팽'에 대해서 들은바가 있을것이다. 변장술에 능하고 절대로 살인을 저지르지 않는다는 신사 중에 신사. 그가 다른 신사들과 조금 다른 점은 도둑이라는 점이다.
사건의 발단은 부자 '케스르바하'의 죽음이다. 이 사건의 용의자를 찾기 위해 형사 '르노망'은 타고난 추리력으로 차근차근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나가고, 의문의 사나이 '세르닌 공작'은 많은 사람들을 자신의 손발처럼 부린다. 전혀 다른 이 두명의 인물. 그리고 귀도뤼팽. 그러나 정말 놀라운 것은 나중에 이 세 사람이 동일인물, 즉 아르센 뤼팽인것으로 밝혀지게 되면서 부터이다. 작가의 이런 놀라운 구성력으로 이야기는 한층 그 재미를 더해간다. 아무도 이 세 사람이 동일인물이라고는 생각지 못했을 것이다. 전혀 상반대는 성격의 인물들. 이것 역시 작가 '모리스 르블랑'의 의도적인 구성이라 할수 있겠다. 한편 그 세 사람이 동일인물이라는 것이 밝혀진 후 괴도뤼팽은 감옥에 잡혀가게 되고 사건은 점점 더 꼬여가기만 했다. 그러다가 괴도뤼팽은 케스르바하를 죽인 자를 찾아낼 수 있는 유일한 단서인 'APO ON'이라는 글자와 '8.1.3'이라는 숫자를 대공의 서류를 통해 알아내게 된다. 물론 괴도뤼팽은 계속 감옥에 갖쳐 있었다. 모든 자료와 용의자의 근황 등을 살핀 자들이 따로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었다. 또한 경찰이기도 했던 괴도뤼팽의 수하들은 감옥안에서 괴도뤼팽과 자연스럽게 접촉하였고 사건은 조금씩 그 빛을 보게 된다. 그리고 어느 날 찾아온 뜻밖의 손님, 독일의 황제가 APO ON과 813의 비밀을 밝혀내면 괴도뤼팽을 풀어주겠노라고 제의했다. 귀도뤼팽은 독일의 황제와 함께 좋은 열쇠가 되는 대공의 밀서를 찾아나선다. 하지만 괴도뤼팽이 APO ON과 813을 이용해서 거의 다 찾은 무렵은 수상한 침입자, 즉 케스르바하를 죽인 살인마에게서 밀서를 선수쳐진 다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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