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인종차별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13.11.10
- 최종 저작일
- 20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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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호주. 오스트레일리아로 불리기도 하며, 국토면적이 한반도의 약 35배로 넓고 푸른 자연을 갖춘 나라이다. 대체로 온대기후에 속하지만, 국토면적이 한반도의 약 35배로 넓어 기후가 매우 다양한데 국토의 60% 이상이 연강수량 50㎜ 이하인 사막기후지대이며, 나머지 10%는 연강수량 100㎜ 정도인 반건조기후지역이다. 내륙은 사람이 살기 어려운 메마른 불모지이거나 반사막이어서 인구의 대부분이 수도인 캔버라나 시드니, 브리즈번, 멜버른 등 해안지대에 도시를 이루고 살고 있다. 또한 2012년에는 1인당 국민소득이 6만 9000$로 세계국가 6위를 기록했다. 34위를 차지한 한국에 비하면 고소득으로 워킹홀리데이를 많이 가는 나라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하지만 호주의 문화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 그중에서도 호주에 가기 전 가장 먼저 걱정할 요소인 인종차별에 대해 깊이 알고 있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 문제에 대해 언급하고자 한다.
<중 략>
호주 국회의원 테레사 감바로가 이민자들이 영어공부를 열심히 해야 인종차별을 피할 수 있다는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다. 사람들 중 그녀의 접근 방식에 대해서는 비판하면서도, 내면에 담긴 의미에는 동의하는 의견도 많았다. 이처럼 우리는 테레사의 발언에 대해 인종차별이라며 비판할 수만도 없는 입장이다. 그 내면에 담긴 의미는 사실이기 때문이다. 어쩌면 인종이 아니라 무지로 인해 차별받고 있는 것일지 모른다. 또한 극소수의 극단주의자들에 의한 사건들이 유명해지면서 호주라는 나라에 대한 고정관념이 생겼을 수 있다는 것이다. 더불어 과거 우리나라가 일제강점을 통해 겪었듯 그들의 과거에 존재하는 백호주의가 만들어낸 편견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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