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버지니아 M. 액슬린 지음 / 딥스를 일고 (줄거리, 평가, 느낌)
- 최초 등록일
- 2013.11.03
- 최종 저작일
- 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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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딥스.. 한발 빠르게 구입한 친구의 책을 훑어보았다. 딱 생각난 첫마디가 “어? 이야기책이네?” 이것이었다. 이전에 읽었던 책들은 다른 친구들은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내 수준에서는 좀 이해하기 어려워서 항상 끝까지 읽지 못했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끝까지 읽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나는 빨리 읽고 싶은 마음에 그 자리에서 인터넷 주문을 했다. 다음 날 드디어 책이 왔다. 책은 휴대하기에 간편하게 조그만 했다. 가방 속에 가지고 다니면서 시간 날 때마다 읽었다. 읽는 내내 딥스의 말투와 행동, 상황 등이 상상이 되서 무척 흥미롭게 읽었고 거의 읽어 갈 즈음엔 서운하기까지 할 만큼 읽으면 읽을수록 빠져드는 느낌이었다. 그래서 인지 딥스는 오랜만에 다 읽게 된 책이 되었다.
딥스는 유능한 과학자인 아빠와 전직 외과 의사인 엄마를 둔 부유한 가정의 다섯살 난 남자 아이이다. 하지만 딥스는 집에서는 물론 유치원에서까지 적응을 하지 못하며 모든 사람들이 정신지체아로 생각할 정도로 다른 아이들과는 다른 비정상적인 행동을 한다. 무척 공격적이여서 고양이처럼 할퀸다던가 선생님이나 부모님 등과 같은 누군가가 말을 걸어도 들은체 만체 하며 딴짓을 했고 대답을 하지 않기도 한다. 이런 딥스를 선생님들은 거의 포기를 한 생태이며 부모님들은 분명 뇌에 이상이 있을 것이며 정신지체가 아니라면 정신분열증이거나 자폐증일거라고 여긴다. 분명 무엇인가 문제가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 부모님은 신경과 의사나 정신과 의사, 사회복지사에게 대려가지만 그들은 이렇게 말했다. 딥스는 정신적 결함이 있는 아이가 아니고 정신병 환자나 뇌가 이상한 아이도 아니라고, 자신들이 보아온 아이 중 가장 심하게 정서적으로 상처를 입은 아이고 도움을 받아야 할 사람은 도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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