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단군신화
- 최초 등록일
- 2003.04.14
- 최종 저작일
- 2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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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신화의 개념적 이해는 참으로 다양하다. 신화는 문학이며, 역사며, 종교이며, 또한 예술이다. 이렇듯 신화는 복합적 의미 양상을 띈다. 일반적으로 "신화는 기원을 설명하는 것으로 믿어지는 이야기(Myths are narratives believed as explanation of origin)." 라고 한다. 여기서 먼저 생각해 볼 것이 신화란 이야기라는 것이다. 모든 이야기가 다 신화는 아니지만, 모든 시화는 다 이야기이다. 이야기이기 때문에 서사적 문학의 형태를 띄고 있고, 예술적 문학 작품이 되는 것이다. 또한, 기원을 설명한다는 측면에서 보면 건국신화가 구체적으로 특정 국가와 건국적 사실, 그리고 건국조 등과 관련되어 있기에 역사에 매우 가깝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신화는 그 믿음이 없으며 성립될 수 없다. 역사이기 위해서는 반드시 믿음이 있어야 하는 것이다.
참고 자료
김재원 (1947, 1980), 『단군 신화의 신연구』 (정음사, 탐구당)
나경수(1988), 「한국 건국신화 연구」(전남대 대학원 박사학위 논문)
이순희 (1984), 「군신화의 전승양식과 의식」(영남대 대학원 석사학위 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