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 단군조선사 연구 (한국문화사)
- 최초 등록일
- 2013.10.29
- 최종 저작일
- 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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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들어가며
Ⅱ. 본론
1. 지금까지 알고 있던 한국사
1) 구석기 시대
2) 신석기 시대
3) 청동기 시대
4) 고조선 사회
5) 철기 시대와 연맹 왕국
2. 세계최초의 국가 신시(神市) 건국사
2-1. 신시(神市) 건국사의 신화적 고찰
3. 신시(神市)의 건국 연대와 문화유적
1) 한반도 · 요서가 동일한 문화권임을 보여주는 흥륭와문화
2) 6000년 전후에 청동기시대를 연 홍산문화
3) 흥륭와 · 홍산문화가 신시 · 단군조선의 문화라는 근거
4. 중국에서 주장하는 망언들의 진실
◆ 기자 동래설의 이론적 근거가 되고 있는 은 · 주나라 초기 청동기 유물
◆ 단군조선의 중심지 북경 ‧ 요서지역을 연(燕 )나라 영토로 조작하는 근 거로 오용된 주나라 초기 청동기 유물
◆ 한사군은 어디에 있었는가?
Ⅲ. 마치며
본문내용
Ⅰ. 들어가며
고등학교시절 수많은 과목들 중에서 역사라는 과목은 현재 사람이 살면서 겪게 되는 많은 일들이 먼 과거에도 일어났다는 점에서 ‘사람 사는 이야기는 다 똑같구나’ 하는 생각과 함께 특정 시대를 지배했던 지배자들의 일대기를 알 수 있다는 점에 흥미를 가지고 공부를 했고 좋은 성적을 기록하던 과목이었다.
대학교에 입학을 하고서도 이러한 흥미는 변하지 않았고 한국고대문학의 이해, 한국학 입문, 신화론, 민요론, 한국근현대사 등의 사회학과라는 전공과목 외에는 대부분을 우리나라 역사와 관련하여 수강신청을 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역사에 대해 많이 알고 있다 자부하면서 ‘작은 땅덩이 안에서 한민족끼리 왜 싸우기만 했을까?’ ‘고구려가 통일을 해서 영토를 확장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란 생각도 해보면서 분해하기도 했었다.
<중 략>
☞ 낙랑군과 낙랑국? :『후한서』에 보면〔낙랑은 군이며, 옛 조선국이다. 요동에 있다〕는 구절이 있다. 이는 낙랑군(君)이 요동 지역에 있었음을 보여주는 분명한 기록이다. 그런데 한국사에는 낙랑이란 이름으로 기록된 또 다른 정치 세력인 낙랑국(國)이 있었다. 이것은 고조선과 한사군의 위치 문제와도 연결되기 때문에 확실하게 알고 넘어가야 한다.
『삼국사기』에 보면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호동왕자를 낙랑왕 최리가 보고 북국왕의 아들이라고 데려가 사위 삼는다고 기록되어 있다. 여기서 낙랑왕이라고 표현한 점을 보면 낙랑군과는 별도의 세력임을 알 수 있다.
또한『삼국사기』에는〔한의 광무제가 군사를 보내 바다를 건너 낙랑을 치고 그 지역을 탈취해 군현을 만드니 살수 이남이 한나라에 속하게 되었다.〕여기서 후한 광무제가 친 낙랑은 낙랑군이 아니라 낙랑국이다. 만약 낙랑군이라면 광무제 자신이 자신의 군현을 공격했다는 말이 된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자신의 군현을 공격해서 다시 군현을 만드는 왕이 존재할까?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