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속요와 경기체가의 전반적특징
- 최초 등록일
- 2013.10.28
- 최종 저작일
- 2013.06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1. 고려속요
2. 경기체가
본문내용
고려속요
고려속요란 일반적으로 고려시대의 시가 가운데서 경기체가, 향가, 시조, 가사 등에 속하는 작품들을 제외한 나머지 우리말 시가 작품들을 가리키는 이름이다. 학자에 따라 이를 고속가, 장가, 속악가사 등으로 부르기도 하며 별곡 이라는 이름으로 경기체가와 속요를 통칭하여 공통성을 강조한 명칭도 있다.
가사가 전해지는 작품으로는 <도이장가>,<정읍사>,<사모곡>,<정과정>,<이상곡>,<유구곡>,<상저가>,<가시리>,<동동>,<청산별곡>,<정석가>,<서경별곡>,<쌍화점>,<만전춘별사>,<처용가>등 15편 가량이 전해지고 있다.
민요를 채록하여 시가작품으로 활용한 것이 고려속요의 창작 배경인데, 민요를 바탕에 두고는 있지만 새로운 수요자의 요구에 따라 새롭게 개편되어 재창작되었다고 한다. 고려 궁정에서 가창되다가 조선시대에까지 궁에서 전승되어 불렸다는 것 외에 작품의 구체적인 발생시기나 작자를 알 수 없는 것이 대부분이다. 한문학의 발달로 인해 국문시가는 구비전승에 의해 전해 내려오다가 한글 창제 이후에야 비로소 문헌에 정착되어 전해지게 되었는데 이때 채록된 작품이 현존하고 있는 작품이다.
조선 초기 궁중음악의 속악가사로 수집되어 정리된 이유로 현재 전하는 노래의 가사가 창작당시에 불리어지던 원형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
<이하생략>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