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고등교육
- 최초 등록일
- 2013.10.07
- 최종 저작일
- 20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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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 1부. 배움의 전당>
Ⅰ. 교육기관의 혼돈
Ⅱ. 느릅나무 그늘의 캠퍼스
Ⅲ. 미국식 유니버시티
Ⅳ. 새로운 주립대학들
Ⅴ. 초급대학
Ⅵ. 명성, 좁은 문 및 교육의 질
- 좁은 문
- 교육의 질
<제 2부. 학생 –새 시대의 학생들>
Ⅶ. 육백만의 대학생들
- 그들은 왜 대학에 가는가?
- 졸업 증서가 필요한 건 누구일까?
Ⅷ. 새롭고 다른 세대
- 세 개의 관점
- 풍요속의 불안
Ⅸ. 두드러진 소수그룹
- 데모 그룹
- 소외자, 비트족 및 히피족
- 신좌익
Ⅹ. 캠퍼스의 에로스
- 새로운 성의 도덕
본문내용
<제 1부. 배움의 전당>
Ⅰ. 교육기관의 혼돈
고등교육은 행복한 무질서 속에 살아 왔다. 이러한 결과로 미국의 고등 교육은 다양하고 개별적인 교육기관에서 책임지고 있다. 교육기관이 다양하기 때문에 미국 안에 있는 고등교육 기관을 다 아는 것에는 무리가 있다. 또한 고등교육기관을 하나로 정의 내리는 것은 쉽지 않다. 진 호우즈라는 사람은 고등교육기관을 ‘초등 및 중등교육 12년을 이수한 학생을 받아들이고 있는 학교’라고 정의 했다. 이 가운데에는 인가되지 않은 학교, 성경학교, 실업학교, 직업학교를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교육제도의 혼란은 쉽게 없어질 것 같지는 않다. 그것은 우리들의 민주주의, 자유, 개인의 창의성, 그리고 지역 자결주의의 개념과 너무도 밀접히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중 략>
-소외자, 비트족 및 히피족
진정한 소외란 인류 전체를 부정하고, 사회와의 관계를 일체 거부하며, 틀에 박힌 것은 어떤 것에도 따르지 않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비트족과 같은 소집단 문화에 가담하여 소집단 관습에 따라 그 속에서 친구를 만드는 사람들은 정말로 소외되었다고 할 수 없다.
비트족은 이상야릇한 행위나 복장을 좋아하고, 이국풍의 철학이나 자기표현에 열중할 수 있는 사람을 가리킨다. 히피족이란 기성의 사회통념, 제도, 가치관을 부정하고 인간성의 회복, 자연에의 귀의를 강조하며 반사회적인 행동을 하면서 평화주의를 주장한 사람들을 가리킨다. 비트족과 히트족의 공통점은 이발관, 미용원, 목욕탕을 싫어하고, 기묘하거나 행동하기 어려운 복장을 좋아한다. 반대로 차이점은 양자 모두 어른들은 위선자이며 사회는 부패해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나, 히피는 비트족만큼 명백하게 그것을 비판하려 들지 않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