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월드컵][기업 월드컵 선행연구][기업 월드컵 마케팅][기업 월드컵 구조]기업 월드컵의 선행연구, 기업 월드컵의 마케팅, 기업 월드컵의 구조, 기업 월드컵의 사례 분석

목차

Ⅰ. 개요

Ⅱ. 기업 월드컵의 선행연구

Ⅲ. 기업 월드컵의 마케팅
1. 월드컵의 상품성
2. 월드컵과 공식 후원사

Ⅳ. 기업 월드컵의 구조
1. 월드컵 수익 지출 구조
2. 올림픽과 월드컵
3. 월드컵 스폰서들의 마케팅권리

Ⅴ. 기업 월드컵의 사례
1. KT(한국통신)
2. SK텔레콤
3. 코카콜라(Coca-Cola)
4. 현대 자동차
5. 아디다스(ADIDAS)
6. 나이키(NIKE)
7. 삼성카드

본문내용

Ⅰ. 개요
수천만 달러를 지출해야 하는 Official Partner 이외에 기업이 2002월드컵에 공식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은 Local Supplier뿐이다. Official Supplier 등 3개의 기존 카테고리가 없어지는 대신 신설된 부문이기 때문에 아직 참여 업종이나 권리금액, 내용 등 세부적인 사항이 공식적으로 결정되지는 않고 있지만 이들의 역할은 대회 운영에 필요한 물자나 서비스를 대회 조직위원회에 공급하면서 그 대가로 Official Partner에 준하는 권리를 활용하는 것이다. Local이라는 수식어가 의미하듯 그 권리의 행사 범위는 대회가 이루어지는 국가 내에 한정된다. 하지만 대회 준비 및 개최기간 중 전 세계 대중매체의 관심이 개최지에 쏠리는 상황에서 자사의 로고를 달고 부지런히 움직이는 이들의 브랜드는 자연스럽게 소비자들에게 노출될 수 있다. Local Supplier의 업종은 Official Partner가 승인받은 품목을 제외한 품목이어야 하며 반드시 대회에 직접적으로 필요한 물자나 서비스, 예를 들면 전산시스템, 금융서비스 등의 업종이어야 한다는 제약이 따른다. ISL은 6내지 8개 업종 가운데 전자와 통신 부문의 공급자(Supplier)를 결정할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되어 우리나라 기업들이 월드컵을 통해 이 분야의 기술을 과시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나머지 분야에서도 상당수 다국적 기업의 참여가 예상된다.
월드컵 스폰서십 프로그램과는 별개이지만 월드컵 마크를 활용한 제품을 생산, 판매하는 라이센시로 참여하는 것도 월드컵 마케팅에 참여할 수 있는 하나의 방안이 될 수 있다. '98년 월드컵의 경우 일본의 소니사가 전세계 월드컵 라이센싱 사업권을 행사했었다. 소니사는 일부 품목에 대해서는 직접 라이센시를 모집하기도 했고 한국을 비롯한 몇몇 국가에서는 국가별 Master Agency를 통해 영업을 진행했었다. 라이센시들은 티셔츠, 모자, 스티커, 열쇠고리 등 우리가 자주 접하는 기념품적 성격의 제품들에 관해 생산을 허가받고 월드컵 마스코트, 엠블럼, 트로피 등의 형상으로 제조하거나 제품에 인쇄함으로써 부가가치를 높이는 일종의 캐릭터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2002월드컵의 마스코트와 엠블럼은 ISL의 주도로 제3국의 디자인회사에서 제작 중이며 연내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참고 자료

김현희, 월드컵후원기업의 스폰서십 효과, 경희대학교, 2002
구윤희, 월드컵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기업의 홍보 활동 사례 연구, 고려대학교, 2007
임기태, 월드컵 관여도에 따른 광고태도가 기업이미지와 브랜드태도에 미치는 영향, 한국체육학회, 2006
이한주, 월드컵 관여도에 따른 브랜드이미지와 충성도와의 관계, 세종대학교, 2011
이성진, 한일 월드컵에 나타난 기업광고 유형 분석, 계명대학교, 2003
정수아 외 1명, 통합적 기업이미지 관리에서 레드 컬러 심볼마크의 유형에 관한 연구 -2002년 월드컵 이후와 2008년 현재 비교-, 한국디자인트렌드학회,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