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해외진출 글로벌 전략

목차

1. LG전자 <기업소개>
2. LG전자의 유럽 글로벌 진출사례
3. 중국에서 LG전자의 실패사례
4. 다른 나라 글로벌 사례
5. LG의 글로벌 경영의 종합

본문내용

1995년 기업이미지통합전략(CI)의 일환으로 럭키금성그룹에서 현재의 그룹명으로 변경하였다. LG그룹은 경영투명성과 기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03년 국내 대기업 최초로 지주회사체제를 출범시켜 지주회사가 출자를 전담하고, 자회사는 고유사업에 전념하는 선진형 기업지배구조를 구축했다. 전국에 약 40개의 사업장(공장), 전세계 120여 개국에 147여 개의 현지법인을 두고 있다.
지주회사 (주)LG를 비롯해 (주)LG화학·(주)LG생활건강·(주)LG생명과학·(주)하이프라자· LG전자(주)·LG디스플레이(주)·LG이노텍(주)·LG마이크론(주)·(주)LG텔레콤·(주)LG CNS·(주)LG상사 등 52개 계열회사가 있다. LG는 LCD, PDP 등 디지털 디스플레이, 디지털TV, 차세대 이동단말, 정보전자소재, 고부가 유화·산업재, 생명과학 등 승부 사업 분야를 중심으로 과감한 선행투자를 실시하는 등 전자·화학 중심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의 도약에 나서고 있다.

<중 략>

LG전자가 그 동안 다른 유럽 국가들에서는 비교적 선전해 온 것과는 달리, 독일을 비롯한 서유럽 국가에서는 성공하기가 쉽지 않았다. 유럽에 뿌리를 둔 현지 업체의 영향력이 컸고 브랜드 선택을 할 때에도 현지인들이 보수적인 구매 성향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더군다나 독일은 그 어떤 서유럽 국가보다 강한 자부심과 기술력을 가지고 있어서, 동양에서 온 LG전자를 제대로 이해하려 하지 않았다.
하지만 보수적인 만큼 기술력과 성능을 중시하기 때문에,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LG전자에게는 오히려 유리했다. 일단 알려지기만 한다면 독일 사람들도 LG전자의 높은 품질과 다양한 제품에 끌릴 것이라고 자신할 수 있었다. 다만, 문제는 낮은 브랜드 인지도에 있었다. 사람들이 알지 못하면 아무리 좋은 기술력을 가진 제품이라고 해도 소용이 없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