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교육론, 공통)자신의 경험에 대한 성찰 혹은 자료조사를 통해 교육현장 혹은 문화물들에서 여성을 다루는 방식이 어떠했는지 기술하고 그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피력하시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여성문화를 나타내는 속담을 통해 본 여성을 다루는 방식 고찰
2. 자신의 견해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는 남성중심의 사회이며 언어 또한 남성 중심적으로 변화 발전해 왔다. ‘언어는 비록 보편성을 주장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언어를 만들어 온 남성들의 가면을 쓰고 있어 남성의 가치관, 남성의 주장, 남성의 편견을 반영할 뿐이다.’라는 주장이 있다. 이는 우리 과거 한국사회의 성차별을 대변하는 적절한 말도 될 수 있다. 언어만이 아니라 지식 또한 지식사회적인 관점에서 보면 그 시대의 보편적이고 지배적인 이데올로기를 반영한다고 한다. 사회 전반적인 의식 구조 속에 남성적인 것은 정상의 규범으로, 여성적인 것은 일탈의 규범으로 규정하여 여성은 불평등한 사회 구조 속에 위치하고 있다는 지적도 있다. 우리 사회는 법과 교육을 포함한 여러 가지 사회제도가 표면적으로 남녀가 평등하지만 내면적으로는 성적 불평등이 그대로 유지되는 부분이 아주 많다. 속담은 이러한 사회적 현상을 거짓 없이 보여주는 거울이라 할 수 있다. 한 문헌에 의하면 총 속담 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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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본론
1. 여성문화를 나타내는 속담을 통해 본 여성을 다루는 방식 고찰
동서고금을 통하여 인류사회의 보편문화는 남성지배 문화이다. 남성지배 문화는 남녀를 문화적으로 구별하고 또 이 구별을 차별로 만들어 여성에 대한 남성의 통제와 지배를 가능하게 한다. ‘열 사위 밉지 않아도 한 며느리 밉다.’라는 속담은 여자는 아버지, 남편, 아들의 부속물로 남자를 떠나서는 살 수 없는 존재로 여겨지는 가부장제에서 며느리는 종이지만 사위는 딸의 주인이라고 생각한 속담이다. 또한, ‘남편은 두레박 아내는 항아리.’ 두레박이 물을 길어다 항아리에다 채우듯이 밖에서 돈을 벌어 집에 가지고 오면 아내는 그것을 잘 모으고 간직하여 저축한다는 뜻이다. 위 속담을 보면 물을 길어오는 것은 남편이다. 남편은 경제주체이고 능력 없는 여성은 종속되어 보관자의 역할을 하다가 주체가

참고 자료

장혜숙, 「우리속담에 나타난 성차별문화와 여성의 모습」, 경원대, 2004
김진명, 「가부장적 담론을 통해 본 여성의 세계」, 집문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