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에 이해] 『테이레시아스의 역사』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3.01.19
- 최종 저작일
- 20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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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감상문입니다.
여러분께 많은 도움이 되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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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랑할 때 남자가 더 행복한가? 여자가 더 행복한가? 가끔 식 그런 생각을 한 적이 있다. 테이레시아스는 과연 남성과 여성이 느끼는 행복을 다 느낄 수 있었을까? 이런 궁금증으로부터 책을 읽기 시작했다. 내가 생각하던 역사란 무엇일까? 우리가 지금 것 배워오고 생각해 왔던 역서는 과연 어디까지가 진실일까? 왜? 우리는 지금까지 역사책에서 왕의 이름과 장군의 이름만을 기억하여 왔는가? 라는 많은 궁금증이 생긴다. 아마도 그 이유는 한번도 그 강자뒤에 있는 사람들을 배우고 느낄 수 있는 경험이 없어서 일 것이다. 중학교 고등학교때 왕들의 무덤은 수학여행이라는 자리를 통해 멀리까지 가서 봐왔다. 무슨 의미가 있는줄도 모르고 말이다. 역사는 영웅중심적이고 사대 중심적인 정치사와 사회만을 고집하고 있다. 예를 들면 "나폴레옹이 영국을 침공했으나 트라팔가르 해전에서 패했다 "라는 역사와 나폴레옹중심의 역사만을 암기 하듯 배워왔다. 하지만 나폴레옹 혼자 영국을 침공하고 유럽대륙을 정복하고 그 많은 역사를 남긴 것은 아니다. 나폴레옹뒤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같이 싸우고 전사 했을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영웅중심적인 역사가 그 많은 피흘리며 괴로워했을 사람들을 아무도 볼 수 없는 어두운 곳에 버려 버렸다. 이런 점들이 과연 역사란 무엇인가? 라는 생각을 다시금 해보게 한다. 예전에는 이런 생각을 해본적이 없었고 그런 생각조차 하지 않았었다. 이제 것한번도 잊쳐진 역사, 소수의 역사에 대해 접해 본적도 없었고 누구도 이야기 해준 사람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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