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와인의 특징과 등급 및 상식

목차

1. 이탈리아 와인을 아시나요?
2. 지역별 이탈리아 와인
3. 결론

본문내용

이탈리아는 로마시대부터 와인의 종주국으로, 3000년의 와인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프랑스 와인의 역사보다 길다)

이탈리아는 언덕과 산지가 많은데다 바다로 둘러싸여 있기 때문에 지역별로 와인의 특징이 다양합니다. 일조량이 많은 지중해성 기후의 영향으로 당도가 높고 산미가 약한 것이 특징입니다. 이러한 기후의 영향에 따라 대부분 레드 와인이 생산됩니다. (적포도주와 로제 와인이 65%, 백포도주가 35%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이탈리아는 연간 7천만hl [헥토리터](약 8억 병)를 생산하는 세계 최대의 와인 생산 국가이며, 그 해의 기후에 따라 프랑스와 생산량 순위 1, 2위를 다툽니다. 반면 와인의 수출량은 프랑스의 2배에 이르며, 세계 최대 입니다.

이탈리아의 와인산업은 이런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지만 1950년대 전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는데이는 독창적인 와인을 생산한다는 자부심 때 문에 적극적인 마케팅을 하지 않았으며 정부의 강력한 통제나 지원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중 략>

토스카나는 떼루아와 기후가 매우 다양하여 와인의 특징도 다양합니다.토양은 모래와 석회석으로 이루어져 있어 배수가 쉽고, 기후는 온화하고 밤이 서늘합니다.

1. 키안티 : 국제적으로 유명한 이탈리아의 대표적 와인으로 맛이 다양하며 품질도 그 범위가 다양합니다. 짚으로 싼 와인으로 유명한 키안티는 세계인들의 뇌리 속에 ‘이탈리아 와인’을 생각나게 합니다 이는 유리가 비쌌던 시절 병이 깨어져 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서 개발되었으나, 최근에는 위생 문제로 사용하지않습니다. 이 지역 내에서 토양과 기후 조건이 좋은 곳을 키안티 클라시코(Chianti Classico)라고 따로 분류하였습니다.

2. 브루넬로 몬탈치노 (Brunello di Montalcino) 는 해발 500m 되는 곳으로 약 150개의 공장에서 연간 400만 병이 생산됩니다. 단일품종으로 산지오베제 (100%)를 사용하며 숙성은 3년 이상, 리제르바는 최소 5년입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