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노동당][영국 노동당 노선변화][영국노동당과 혁신운동][영국 노동당과 노동조합]영국 노동당의 조직, 영국 노동당의 노선변화, 영국노동당과 혁신운동, 영국 노동당과 노동조합
- 최초 등록일
- 2013.09.03
- 최종 저작일
- 20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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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개요
Ⅱ. 영국 노동당의 조직
1. 선거구 노동당
2. 지부
3. 지방평의회
4. 당대회(Party Conference)
5. 전국집행위원회(National Executive Committee)
6. 중앙사무국
Ⅲ. 영국 노동당의 노선변화
Ⅳ. 영국노동당과 혁신운동
Ⅴ. 영국 노동당과 노동조합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개요
노동자 운동의 본류가 패배와 실책을 저지르면서, 노동자 당을 점차 노동계급적 본성에 걸맞은 당으로 변화시켜 나가는 “탈피 과정”을 거쳐야만 했지만, 혁명적 지도자들은 이미 초기 노동자 당의 한계를 꿰뚫고 있었고 그것을 막고자 분투했다. 하지만 그들은 노동자 운동의 본류가 혁명적 노선에 다가서는 과정은 결코 순탄하지 않을 것이며, 불가피하게 실제 실천의 경험을 요구받을 것이라는 점을 망각하지 않았다. 그들은 ‘그 누구도 노동자 운동이 심각한 오류 없이 전진하기를 기대할 권리는 없다’고 말했다. 그랬기에 그들은 이 초기 노동자 당들과 밀접하게 협동하고 그 당들에 필요한 지도력을 성실하게 제공했지만, ‘이론’적 독립성을 고수했고 약간 떨어진 위치에 자신을 놓아두었다. 맑스와 엥겔스는 독일 사회민주당이나 영국 노동당을 비롯해 초기 노동자 당들에 직접 가입하지 않았고, 이론적으로 자신의 독립성을 유지했던 것이다. 그들은 “가장 긴밀한 협동자이자 성실한 지도자임과 나란히 가장 날카로운 이론적 비판자”로 존재했다.
다른 한편으로 실천에서 그들은 노동자 당이 초기부터 한계를 극복하고 혁명의 당으로 서도록 분투했다.
프롤레타리아트 독재
그들은 노동자 당의 목표를 ‘의회 장악’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 그리고 자본주의 체제 내에서의 권리 개선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 ‘자본주의 국가의 혁명적 타도와 노동자 국가 수립’(그들은 이것에 대해 프롤레타리아트 독재라고 정의했다), 그리고 이것을 수단으로 한 공산주의로의 전진에 정확히 맞추려 분투했다. 그들은 이와 같은 입장에 대해서는 조금도 양보하지 않았으며, 이것을 거부하는 모든 경향에 맞서 불굴의 의지로 투쟁했다. 왜냐하면 노동자 운동의 목표에 대한 이해는 이 운동의 미래를 결정하는 것이었기 때문이다. 바로 그랬기에 목표, 즉 미래와 연관된 측면을 대변하는 이론적 영역에서 그들은 완강하게 독립성을 고수했고 날카로운 비판자로 남고자 했던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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