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시조 강호사시가 작품분석, 조선시대 시조 기세탄 작품분석, 조선시대 시조 내 언제 무신하여 작품분석, 조선시대 시조 어부사시사 작품분석,충의가,어져 내일이야,님 작품분석
- 최초 등록일
- 2013.09.02
- 최종 저작일
- 20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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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조선시대 시조 강호사시가 작품분석
1. 전문 풀이
2. 구조 분석
3. 해설
4. 작품 감상
5. 의의
6. 시어 풀이
1) 江湖(강호)
2) 濁 溪邊(탁료계변)
3) 錦鱗魚(금린어)
4) 閒暇(한가)옴도
5) 亦君恩(역군은)이샷다
6) 草堂(초당)
7) 보내니
8) 서옴도
9) 져 잇다
10) 흘니
11) 더져 두고
12) 자히
13) 남다
14) 누역
7. 각 연의 제재
8. 각 연의 주제
9. 핵심 정리
1) 작자
2) 출전
3) 종류
4) 성격
5) 제재
6) 주제
Ⅱ. 조선시대 시조 기세탄 작품분석
1. 전문 풀이
2. 해설
3. 감상
4. 핵심 정리
1) 작자
2) 출전
3) 종류
4) 성격
5) 제재
6) 주제
7) 정서
Ⅲ. 조선시대 시조 내 언제 무신하여 작품분석
1. 전문 풀이
2. 해설
3. 감상
4. 핵심 정리
1) 종류
2) 성격
3) 출전
4) 제재
5) 주제
Ⅳ. 조선시대 시조 어부사시사 작품분석
1. 핵심 정리
1) 작자
2) 출전
3) 종류
4) 성격
5) 제재
6) 주제
2. 전문 풀이
3. 해설
4. 감상
5. 제재 및 주제
1) 제재
2) 주제
Ⅴ. 조선시대 시조 충의가 작품분석
1. 지은이
2. 낱말풀이
1) 삼각산
2) 고국산천
3) 하랴마는
4) 하 수상하니
5) 올동말동
3. 시조풀이
Ⅵ. 조선시대 시조 어져 내일이야 작품분석
1. 현대어 풀이
2. 핵심 정리
1) 연대
2) 작자
3) 갈래
4) 주제
5) 출전
3. 감상
1) 초장
2) 중장
3) 종장
Ⅶ. 조선시대 시조 님 작품분석
1. 전문 풀이
2. 해설
3. 감상
4. 핵심 정리
1) 출전
2) 종류
3) 성격
4) 제재
5) 주제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조선시대 시조 강호사시가 작품분석
江湖四時歌(강호사시가)
江湖(강호)에 봄이 드니 미친 興(흥)이 절로 난다 [春]
濁 溪邊(탁료계변)에 錦鱗魚(금린어) 안주로다
이 몸이 한가 옴도 亦君恩(역군은)이샷다
江湖(강호)에 녀름이 드니 草堂(초당)에 일이 업다 [夏]
有信(유신) 江波(강파) 보내니 람이로다
이 몸이 서옴도 亦君恩(역군은)이샷다
江湖(강호)에 이 드니 고기마다 져잇다 [秋]
小艇(소정)에 그믈 시러 흘리 여 더뎌 두고
이몸이 消日(소일)옴도 亦君恩(역군은)이샷다
江湖(강호)에 겨울이 드니 눈기픠 자히 남다 [冬]
삿갓 빗기 고 누역으로 오슬 삼아
이 몸이 칩지 아니옴도 亦君恩(역군은)이샷다
1. 전문 풀이
[春詞] 강호에 봄이 찾아드니 참을 수 없는 흥겨움이 솟구친다.
탁주를 마시며 노는 시냇가에 싱싱한 물고기가 안주로 제격이구나.
다 늙은 이 몸이 이렇듯 한가롭게 지냄도 역시 임금의 은혜이시도다.
[夏詞] 강호에 여름이 닥치니 초당에 있는 늙은 몸은 할 일이 별로 없다.
신의 있는 강 물결은 보내는 것이 시원한 강바람이다.
이 몸이 이렇듯 서늘하게 보내는 것도 역시 임금의 은혜이시다.
[秋詞] 강호에 가을이 찾아드니 물고기마다 살이 올랐다.
작은 배에 그물을 싣고서, 물결 따라 흘러가게 배를 띄워 버려 두니,
다 늙은 이 몸이 이렇듯 고기잡이로 세월을 보내는 것도 역시 임금의 은혜이시도다.
[冬詞] 강호에 겨울이 닥치니 쌓인 눈의 깊이가 한 자가 넘는다.
삿갓을 비스듬히 쓰고 도롱이를 둘러 입어 덧옷을 삼으니,
늙은 이 몸이 이렇듯 추위를 모르고 지내는 것도 역시 임금의 은혜이시도다.
2. 구조 분석
[春詞] 초장 : 봄이 되니 흥이 절로 남
중장 : 물고기를 안주로 탁주를 마심
종장 : 임금의 은혜
[夏詞] 초장 : 여름이 되니 일이 없음
중장 : 강 물결이 바람을 보냄
종장 : 임금의 은혜
[秋詞] 초장 : 가을이 되니 고기가 살이 오름
중장 : 작은 배에 그물을 싣고 흐르게 내버려 둠
종장 : 임금의 은혜
[冬詞] 초장 : 겨울이 되니 눈 깊이가 한 자가 넘음
중장 : 삿갓을 쓰고 도롱이를 입음
종장 : 임금의 은혜
3. 해설
작자는 좌의정에까지 오른 재상이면서도, 그 생활은 청렴결백하여 만인이 우러러 보았던 인물이다. 이 <강호사시가>는 이런 작자가 만년에 벼슬을 내놓고 고향에 돌아가 한가한 세월을 보낼 때 지은 것이다.
참고 자료
김현저, 어부사시사의 해석에 대한 교육적 접근, 한국고전문학교육학회, 2010
신병주, 서경덕 : 개방적인 학풍, 처사의 길, 남명학회, 2004
이형대, 강호사시가의 장르적 성격과 세계형상, 고려대학교국어국문학연구회, 1997
임주탁, 조선시대 사족층의 시조와 일상성 담론, 한국시가학회, 2010
오동춘, 성삼문의 사상 연구 - 충의가 및 수양한탄가를 중심으로, 한국국어교육학회, 1973
임주탁, 조선시대 사족층의 시조와 일상성 담론, 이회,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