를 읽고 인간 공자에 대한 보고서 6장
- 최초 등록일
- 2013.08.27
- 최종 저작일
- 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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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H.G 크릴, 이성규 역 을 읽고 인간 공자에 대한 각 챕터별 보고서
본 내용은 제 3장에 대한 개인적인 견해를 풀어쓴 레포트입니다.
인간 공자에 대한 개인적인 견해를 서술하였고 단순한 독후감이 아닌 논어 원문을 바탕으로한 소논문으로 볼 수 있습니다. 공자 혹은 원시 유교에 대한 레포트를 쓸 때 참고할 수 있는 자료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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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공자는 안회의 죽음에 누구보다 슬퍼하였다. 평소 제자들에게 군자란 감정을 드러내는 자가 아니라고 가르쳤던 공자였지만, 그는 안회의 죽음 앞에서만큼은 그것을 지킬 수 없었다. 안회가 죽었을 때 “하늘이 나를 파멸시키는 구나!” 《論語》 先進篇, “顔淵死 子曰 天喪予 天喪予.”
라고 부르짖었던 공자의 말에서 하늘이 무너질 듯한 슬픔을 잘 파악할 수 있다. 공자에게는 70명에 달하는 제자들이 있었지만, 안회를 특히 아꼈고 따라서 그의 죽음이 무엇보다 큰 슬픔으로 다가왔다. 그렇다면 공자는 왜 그렇게 제자 안회를 아끼고 그 죽음에 어떠한 좌절을 하였을 때보다 슬퍼하였던 것일까?
우선 공자와 그의 제자를 비교해봤을 때, 안회는 그 누구보다 공자와 닮아있다는 사실에서 그 슬픔의 원인을 짐작할 수 있다. 다른 제자들은 정치가로서 출세의 길을 달리며 각자 자신의 이상 사회 건설을 위해 일할 때 안회는 그렇지 못했다. 당시 통치자들은 공자의 다른 제자들에게는 관심을 가졌지만, 안회에게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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