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약에나타난선교적메시지
- 최초 등록일
- 2013.08.19
- 최종 저작일
- 20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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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들어가는 말
II. 구약의 선교
III. 신약의 선교
IV. 나가는 말
본문내용
I. 들어가는 말
선교사역의 가장 깊은 동기는 바로 하나님의 성품 즉 하나님의 마음에서 찾을 수 있다고 하겠다. 우리는 선교라는 말을 제외하고는 하나님을 생각할 수조차 없다. 선교란 십자가에 못 박히시기까지 인간을 사랑하신 하나님의 마음 아픔을 그 출발점으로 한다. 하나님이 마음 아픔은 신학의 발단이며 선교의 기초이다. 이러한 하나님의 마음을 정확하게 묘사하게 대변한 것이 바로 성경이라고 볼 때 성경이야 말로 하나님의 마음, 즉 하나님의 선교를 가장 정확하하게 묘사한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1980년 태국의 파타야에서 열린 세계복음화협의회 모임에서 존 스토트는 다음과 같은 말로 성경과 세계복음화의 관계를 설명하였다.
<중 략>
제사장은 백성들을 대신하여 “하나님의 면전”에 서기 때문이다 그런데 여기서 “제사장”이라는 말은 교회 전체에 적용되어지고 있다. “세계에 대한 증거사명”의 관점에서 볼 때, 전체 기독교회가 하나님 앞에서 봉사의 직무를 행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교회는 하나님께 대한 헌신적 봉사를 통하여 세계에 대한 제사장 직무를 감당할 수 있다. 교회가 하나님께 봉사하는 것이 곧바로 세상에 대한 봉사도 된다.
③ 너희는 거룩한 나라요
구약성경에서 거룩이라는 단어와 연결된 것은 항상 이스라엘백성이었다. 그런데 여기에 사용된 거룩은 이방민족들을 지칭하는 용어로 사용되었다. 이는 무엇보다도 이방 민족들의 단체(교회)가 이스라엘의 위치를 대신하게 되었음을 나타내는 것으로 이해해야 한다. 나아가 보다 적극적인 의미는, 거룩하지 못한 이방인들이 그리스도께 나아감을 통하여 죄씻음을 받게 되었음을 의미한다. 여기에 나타난 거룩한 나라는 제사장에 대한 확대된 정의라고 할 수 있다. 교회는 제사장일 뿐만 아니라 하나님이 거하시는 영적 성전이기도 하다(벧전2:5, 옙2:22).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룩한 이방민족“이란 말은 참으로 모순이기도 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