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과 신약의 관계(6p)
- 최초 등록일
- 2020.08.20
- 최종 저작일
- 20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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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구약과 신약의 관계(6p)"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구약과 신약의 이분법적인 관계
2. 구약과 신약의 유대교적인 시각에서 바라본 관계
3. 신약에 나타난 구약의 유형론
4. 신약에 인용된 구약의 알레고리
5. 구약과 신약의 연속성과 불연속성의 관계
6. 구약과 신약의 관계를 전적으로 보는 시각
7. 구약과 신약의 약속과 성취로 본 관계
8. 결론
본문내용
신약에는 구약에서 온 구절들이 수없이 많다. 직접 인용한 것과 간접 암시한 구절들이 2천 이상을 헤아린다고 한다. 그렇다면 왜 구약을 그렇게 많이 사용했는가? 우선 그것은 예수와 관계된 사건들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윤곽이 되며 배경의 기초를 이루는 것이기 때문이다. 구약에 나타난 하나님과 신약에 나타난 하나님은 같은 하나님이시다. 죄와 심판, 은총과 정의에 대한 생각은 신구약에서 별로 다르지 않다. 또한 구약성경과 신약성경의 관계는 신약에서의 구약 사용 측면에서 연구되어왔다. 하워드 마샬(I. Howard Marshall)의 표현을 빌리자면 구약성경은 신약성경의 “토대(substructure)”가 된다. 그러기에 신약에는 구약이 인용될 뿐 아니라 암시되고 반향 된다. 그동안 성경해석학에서 구약과 신약의 관계성은 다양한 신학적 견해들로 설명되어져 왔다. 이러한 구약과 신약의 관계를 7가지 관점에서 분류하고 그 견해를 살펴보고자 한다.
1. 구약과 신약의 이분법적인 관계
신약과 구약은 이분법적인 관계이다. 즉 신약과 구약은 독립적인 두 개의 문서라는 것이다. 이것은 2세기 마르시온(Marcion)과 영지주의자들의 견해와 유사하며, 근대에 와서 하르낙, 델리취, 불트만, 훼르호프의 제안들을 반영하고 있다. 이들은 자칭 그리스도인이라고 하는 사람들이며, 이들 가운데 구약은 진정 그리스도인의 책이라고 할 수 없다고 결론를 내린 사람들도 더러 있었다. 이것은 복음에 대한 가장 심각한 오해였다. 제임스 A. 샌더스는 아래와 같이 주장하고 있다.
“마르시온적 의미에서 구약성경을 제거하려는 어떤 시도도 그리스도의 독특한 이미지를 제거하려는 것이 된다... . 그 자체의 시인과 주장에 의해 신약성경의 그리스도의 이미지는 구약성경에 의존해 있고, 그리스도에 관한 신약성경의 권리 주장은 그것에 대한 구약성경의 판단에만 유일하게 승복한다.”
참고 자료
신약성경에 나타난 구약 인용문 연구(신학논문총서, v.37 : 구약신학) : 강사문 저. 2004년 학술정보자료사 출판
신약에 사용된 구약(신학연구 제11집) : David M. Hay 저. 문익환 역. 1968년 한신대학교 한신신학연구소 출판
구약의 신학적 메시지 죄. 심판. 은혜 : 이한영 저. 2004년 한국성서유니온 선교회 출판
신약과 구약의 대화 : 송영목 저. 2010년 CLC 출판
신약의 구약 사용(The uses of the Old testament in the new) : 월터 카이저 저. 성기문 역.1997년 크리스챤 다이제스트 출판.
신약의 구약사용 입문 : 스티브 모이스 저. 김주원 역. 2011년 CLC 출판
구약과 신약의 소통:정경과 문화(제7권 1호) : 박형대 저. 2013년 한국신학정보연구원 출판
예언서 연구 (Interpreting the Prophetic Word ) : 반 게메런 저. 김의원, 이명철 역. 2004년 엠마오 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