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설국열차,계급투쟁, 계급사회
- 최초 등록일
- 2013.08.14
- 최종 저작일
- 2013.08
- 10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3,500원
목차
Ⅰ. 생각해보기
1. <설국열차> 원작은 프랑스 그래픽노블
2. 영화 <설국열차> 줄거리
Ⅱ. 생각확대하기
1. 영화 속 상징
Ⅲ. 생각정리하기
1. 지구온난화와 기후공학
2. 잉여인간 제거
3. Neoliberalism
Ⅳ. 생각찾아보기
본문내용
<설국열차 Snowpiercer>는 2013년 공개된 SF 액션 스릴러 영화이다.(감독 봉준호) 이 영화가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설국열차>는 개봉 12일 만인 8월 11일 오전 0시50분 기준으로 누적관객 수 600만8868명을 기록했다. 이는 <도둑들> 9일, <괴물> 10일을 월등히 앞선 수치다.
장 마르크 로셰트와 자크 로브의 동명의 프랑스 만화 『설국열차(Le Transperceneige)』가 원작이다. 새로운 빙하기, 인류 마지막 생존지역인 열차 안에서 억압에 시달리던 꼬리 칸 사람들의 멈출 수 없는 반란을 담은 영화다.
<중 략>
미국과 영국 등 선진국가들은 케인스 이론을 도입한 수정자본주의를 채택하였는데, 그 요체는 정부가 시장에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소득평준화와 완전고용을 이룸으로써 복지국가를 지향하는 것이었다.
케인스 이론은 이른바 ‘자본주의의 황금기’와 함께하였으나, 1970년대 이후 세계적인 불황이 다가오면서 이에 대한 반론이 제기되었다. 장기적인 스태그플레이션은 케인스 이론에 기반한 경제정책이 실패한 결과라고 지적하며 대두된 것이 신자유주의 이론이다. 시카고학파로 대표되는 신자유주의자들의 주장은 닉슨 행정부의 경제정책에 반영되었고, 이른바 레이거노믹스의 근간이 되었다.
신자유주의는 자유시장과 규제완화, 재산권을 중시한다. 곧 신자유주의론자들은 국가권력의 시장개입을 완전히 부정하지는 않지만 국가권력의 시장개입은 경제의 효율성과 형평성을 오히려 악화시킨다고 주장한다. 따라서 ‘준칙에 의한’ 소극적인 통화정책과 국제금융의 자유화를 통하여 안정된 경제성장에 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공공복지 제도를 확대하는 것은 정부의 재정을 팽창시키고, 근로의욕을 감퇴시켜 이른바 ‘복지병’을 야기한다는 주장도 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