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생산][서비스노동가치생산][상품가치생산][잉여가치생산][부가가치생산][고정자본가치생산]서비스노동가치생산, 상품가치생산, 잉여가치생산, 부가가치생산, 고정자본가치생산 분석
- 최초 등록일
- 2013.07.16
- 최종 저작일
- 20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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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비스노동가치생산
1. 생산과 소비, 유통과정의 분리
1) 인적서비스의 가치형성
2) 유통서비스의 가치형성
2. 생산의 우위성과 유통노동
1) 생산의 우위성
2) 순수유통노동의 가치형성
Ⅱ. 상품가치생산
1. 고찰
2. 계산상의 문제
3. 일반이윤율의 변동
4. 은폐와 왜곡
5. 이윤율의 상승과 하락에 관한 법칙들의 의미
Ⅲ. 잉여가치생산
1. 생산적 노동
1) 생산적 노동의 본원적 규정
2) 자본주의에서 생산적 노동에 대한 규정
2. 절대적 잉여가치와 상대적 잉여가치 생산
1) 절대적 잉여가치 생산
2) 상대적 잉여가치 생산
3) 절대적 잉여가치와 상대적 잉여가치의 구별
3. 잉여가치의 자연적 기초
1) 잉여가치와 노동생산성
2) 이와 같은 노동의 자연발생적 생산성에 곧바로 신비스러운 관념(착취체제 등장)을 결부시켜서는 안 된다
Ⅳ. 부가가치생산
Ⅴ. 고정자본가치생산
본문내용
1. 생산과 소비, 유통과정의 분리
노동의 생산물은 물질적인 것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노동은 그 자체와 구별되는 무형의 생산물을 생산하며 활동 자체로서 판매될 수 있다. 따라서 소비와 유통영역에서 판매되는 서비스는 가치와 사용가치를 생산한다.
반면 상품의 소비와 유통 자체는 가치를 생산하지 않는다. 마르크스에게서 가치는 상품의 소비를 통한 효용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며, 잉여가치는 교환을 통해 얻어지는 양도이윤(讓渡利潤)으로서 설명될 수 없다. 이처럼 가치와 잉여가치는 생산과정에서만 생산된다는 점 때문에, 소비와 유통과정에 지출되는 노동은 가치를 생산하지 않고 이전받을 뿐이라고 해석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해석은 생산물의 범위를 제한한 결과에 다름 아닌데, 이를 통해 서비스노동의 가치형성을 부정하는 견해를 검토하기로 한다.
1) 인적서비스의 가치형성
가네코 하루오(金子ハルオ)는 서비스를 활동상태로 판매되는 노동으로 규정하고, 이것은 서비스 노동수단(소비재)의 소비와 함께 소비과정에서 소멸된다는 점을 강조한다. 그에 의하면 ‘서비스노동은 노동과 구별되는 생산물을 생산하지 않으며’, 따라서 ‘생산물을 개인적으로 소비할 뿐이기 때문에 가치를 형성하지 않는다’. 여기서 서비스는 유용효과를 낳고 동시에 상품으로 판매된다는 사실이 인정되고 있지만, 그 가격은 명목적인 가치에 불과하며 생산과정에서 생산된 본원적 가치로부터 이전되는 것으로 설명된다.
이것은 사실상 서비스노동이 상품으로 판매되지 않는 한에서만 타당하다. 생산물의 소비를 위해 스스로 지출하는 노동은 상품을 생산하지 않으며 따라서 가치를 형성하지 않는다. 그러나 서비스 상품의 생산과 소비가 개념적으로 구별가능하다는 것은 서비스를 생산하는 주체와 소비하는 주체가 상이하다는 사실을 반영한다. 교육서비스를 판매하는 자본에게서 그것은 생산과정의 산물이며, 그것이 개인적 소비과정에 관련되는 것은 이를 구매하는 학생에서이다.
그리고 서비스의 노동수단은 소비재의 기능을 가진다고 해도 자체가 소비자에게 판매되지 않는다. 의료기기는 소비자가 구매하는 재화가 아니며, 의료서비스를 생산하는 생산수단으로 기능하는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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