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자유주의 경제흐름에 반대하는 라틴아메리카 국가들의 사회변혁운동
- 최초 등록일
- 2013.06.14
- 최종 저작일
- 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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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Ⅲ. 결론
본문내용
오늘날 라틴아메리카를 생각할 때 흔히 연상할 수 있는 단어들은 빈곤, 불평등, 마약, 범죄 등의 부정적인 단어들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역사적으로 볼 때 20세기 중반까지만 하더라도 라틴아메리카는 높은 경제 성장률과 수출 경쟁력을 보이며 발전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20세기 후반부터 세계화의 흐름과 더불어 라틴아메리카에 들이닥친 미국 중심의 경제적 자유화 경향은 라틴아메리카를 저성장과 불평등의 굴레에 가둬버렸다.
<중 략>
멕시코의 사파티스타혁명과 마찬가지로 아옌데 역시 마르크스식의 혁명적 계급투쟁이 아니라 사회주의로의 평화적인 이행을 추구하였다. 그의 정치는 포퓰리스트들의 대중 선동과는 달랐으며 언제나 조용히 자본주의와 미 제국주의의 문제점을 비판할 뿐이었다. 또한 그는 언행일치의 정치가로서 인민연합의 강령을 체계적으로 실행하려했다. 비록 이러한 비폭력 원칙으로 인해 개혁이 실패로 돌아갔다는 부정적인 측면이 있기도 하지만, 아옌데의 행보는 이후 베네수엘라, 브라질, 아르헨티나, 볼리비아 등의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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