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복제시대의 예술작품
- 최초 등록일
- 2013.06.13
- 최종 저작일
- 2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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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839년, 니엡스와 루이스 다게르의 사진발명 (실제 사진술의 결과를 얻어낸 것은 1816년)
사진기의 발명으로 미술사는 변화했다. 이전의 회화는 역사적인 사건을 기록하거나 개인의 모습을 초상화로 그려 기록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사진의 발명으로 미술가들은 새로운 길을 개척하게 되었다.
대표적으로 인상파 화가들을 말할 수 있다. 그들은 사진기의 영향으로 빛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가졌고, 매 순간 빛에 따라 시시각각 변화하는 물체의 색을 그림으로 그리고자 하였다.
사진기의 연속 촬영으로 움직임을 포착하였고 화가들은 움직임의 속도를 회화와 조각에 나타내려 하였다.
사진기의 발명으로 대상에 대한 세밀한 묘사가 가능해지면서 화가들의 눈은 더 정확하고 예민하게 변화했다. 이것이 바로 극사실주의(인간의 눈이 아무런 감정없이 사진처럼 객관적이 되고자 극도로 정교하게 그림을 그림)이다.
책에서 나오는 ‘아우라’란?
독일의 철학가 발터 벤야민(Walter Benjamin:1892∼1940)의 예술이론으로, 예술작품에서 흉내낼 수 없는 고고한 `분위기`를 뜻하는 말.
본래는 사람이나 물체에서 발산하는 기운 또는 영기(靈氣) 같은 것을 뜻하는 말이었는데, 1936년 벤야민이 《기술복제시대의 예술 작품 Das Kunstwerk im Zeitalter seiner technischen Reproduzierbarkeit》이라는 논문에서 사용하여 예술개념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벤야민은 기술복제 시대의 예술작품에 일어난 결정적 변화를 `아우라의 붕괴`라고 정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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