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이름은 칸 영화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3.06.12
- 최종 저작일
- 20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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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장애인이 나오는 영화를 보고 감상문을 쓰게 되어서 여러 영화를 찾아보게 되었다. 어떤 장애를 가졌는지에 대해서도 스토리에 따라서 감동도 달랐다. 처음 오아시스라는 영화를 봤지만 무엇을 전하고자 하는지 찾지 못해 다른 영화를 보게 되었는데 ‘ 내 이름은 칸 ’ 이라는 인도 영화이다. 자폐증을 가진 남자주인공의 이야기이다. 청각, 시각 등 여러 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주위에서 많이 봤지만 나도 그렇고 보편적으로 자폐증을 가진 사람을 가장 꺼려하고 피하게 되는 것 같다. 칸이라는 남자는 내가 주의에서 보던 장애인보다는 심해보이지는 않았다. 또 배우라서 멋져서 거부감도 들지 않았던 것 같다. 대부분의 자폐증을 앓는 장애인들은 지적능력과 의사소통 능력이 저하되는데 주인공 칸은 사람들과 소통하는데 문제도 없었고 지적능력도 천재적으로 나왔다. 암기능력이 뛰어났다. 칸은 자폐증을 앓고 있지만 자신이 남과 어떤 점이 다르고 그것을 극복하는 방법을 알고 있었다. 자폐증 환자들도 교수가 있거나 집중력이 탁월하다는 얘기를 들었지만 그래도 엄마의 가르침과 사랑으로 칸은 장애를 가졌지만 세상을 똑바로 바라보고 정상인보다 더 세상을 마주하는 자세는 여러 교훈을 남긴다. 더구나 아버지까지 부재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말이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자신의 방법으로 사랑을 표현하고 자신의 의사를 전달하는 칸은 매력적인 사람이었다. 이야기는 칸이 엄마가 돌아가시고 동생을 찾아 미국으로 간다. 새로운 환경에서 두려움을 느끼고 두려움 속에서 사랑을 찾는다. 만디라라는 싱글 맘을 좋아하게 되면서 그녀에게 자신의 감점을 전달하고 사람들이랑 마주하며 소통하는 모습과 만디라와 9.11테러 사건을 계기로 아들을 잃고 만디라의 원망으로 칸의 긴 여정이 시작되는 영화이다.
칸은 노란색과 큰소리를 무서워한다. 동생을 찾아 미국으로 간 칸이 위험에 빠진 순간 만디라를 만나게 된다. 만디라에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칸이 남들과는 달랐다. 어떤 정보를 외우는 능력은 뛰어났지만 사랑을 표현하는 게 서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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